새벽 6시부터 동네 gs 20군데 3시간동안 발품팔아도 결국 도시락밖에 못구했었는데, 어제 저녁에 집앞 gs 점주님한테 혹시 발주 가능하냐고 부탁드린거 8시쯤 들어온다길래 호다닥 뛰어가서 사왔음.
3개씩 부탁드렸는데 점주님이 '왠지 이 녀석은 더살거같은데' 싶어서 4개씩 주문하신거 전부 다샀더니 아니나다를까 함박웃음 지으시면서 결제해주시네 ㅋㅋㅋㅋ 나머지 2개는 사진찍기 전에 아버지랑 동생이 하나씩 가져감.
앞으로도 스티커 모을거라 꾸준히 사러올거라고 얘기했더니 빵유통기한도 길고 하니까 몇일단위로 조금씩 추가 발주 넣으신다는 모양. 그런데 아무래도 포켓몬 빵 때처럼 다른 지점에 주문이 몰려버리면 발주한만큼 안 들어오고 나중에는 한개 두개씩 부족하게 들어올수도 있다고 하네.
일단 내꺼, 동생꺼, 아버지꺼 하나씩 까서 중복없이 나옴. 스타트가 좋구만
히익 오타쿠!
좋아 아주 활기차군!
아 어제 도시락찍다 승리브금 나올때 좀 깜짝놀라시더니 오늘은 그 음악 꺼두셨더라 ㅋㅋ 빵 결제 찍는데 소리안나와 힝 ㅋㅋㅋ
브금을.. 브금을 높히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