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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지진 때 센다이 공항에서 찍힌 영상 보니까 공항 같은 중요 인프라 시설은 진짜 튼튼하게 짓나 보더라고
아아 그건 철골이다 구조체를 겸하지
저 위에 지어진 트러스구조는 철근이 아니고뭐임?
오 그러고보니..
프랑스에서 샤를 드골 공항에 비슷하게 기둥 없는 공법 시도했다가 무너졌지...
어라...
트러스는 알면서 철근이랑 철골의 차이는 모르는 허접~❤
오 그러고보니..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468716519
도호쿠 지진 때 센다이 공항에서 찍힌 영상 보니까 공항 같은 중요 인프라 시설은 진짜 튼튼하게 짓나 보더라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468716519
저 위에 지어진 트러스구조는 철근이 아니고뭐임?
애플국희
아아 그건 철골이다 구조체를 겸하지
엄밀이 말하면 철근은 아님.
철근은 아니고 철골!
루리웹-9468716519
공항정도면 북한한테 공격받을 거 상정하고 만들테니 엄격하게 만들겠..지?
애플국희
트러스는 알면서 철근이랑 철골의 차이는 모르는 허접~❤
그럼 순뼈네!
한국의 모든 공항이 전쟁나면 공군기지로 변하지
루리웹-9468716519
뼈치킨임
루리웹-9468716519
저거 자재빼돌 리면 국정원이 이놈할껄 스파이냐고
어라...
영종도 다리도 잘만들었던데
아 그러네
프랑스에서 샤를 드골 공항에 비슷하게 기둥 없는 공법 시도했다가 무너졌지...
공법이론은 유럽이 한참이나 윈데 이걸 무너뜨리네..
돈을 덜 발랐나보네
아치....랑은 또 다른건가?
생각해보니 그러네?
돔 경기장은 다 저런식아냐?
비슷한 방식으로 지어진거라 봐도 됨 대형 크레인 6대가 매달려서 한번에 지음
생각해보니 그렇네? 인천공항 가보면 탁 트인게 전광은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기둥이 없었구남.
지은지꽤됐는데 어디서 설계한거지
희림건축이라고 공항설계 많이 함
정림 아님?
방금 확인해봤는데 1,2 전부 희림이 설계함
http://archinews.net/%EB%89%B4%EC%8A%A4/%EB%B3%B4%EB%8F%84%EA%B8%B0%ED%9A%8D/7652 KBHJW컨소시엄 애초에 한군데서 설계한게 아니네
C.W.Fentress J.H.BRADBURN&Associates+ McCLUIER Corp.+ KBHJW컨소시엄 기업 7개가 끼어서 만들었네
조흔정보 ㄳ
진짜 미래 생각해서 잘 지어놔서 현재 호평중이지
생각 해보니 그래서 시야가 뻥뚫린 느낌 이었구나
그랬네 진짜 보여주기식으로 각잡고 만들었구나
ㅋㅋ 건축사의 꿈을 이뤄주는 직업이 있지 ㅋㅋㅋ 보통 대공간 구조물은 철골이 가장 좋긴함 ㅇㅇ
대신 기둥 뒤에 공간이 없어서 공간효율이 떨어짐
어떻게 천장을 버티는 거야?
천장 구조물을 한번에 만들어서 크레인으로 올려 고정한다음 조립해서 지음 대형구조물을 미리 만드는거지
퍼즐처럼 조합해논건가
어려운거 아닌데요...... 격납고 대형 전시장 체육관 공장 등등 장스팬 건물이 얼마나 많은데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어려운게 아니다 해서 대단하지 않은것도 아닌데요
지금 예시랑 인천공항은 규모랑 모양부터 달라요.
어려운거 아니면 알려주라 선진국에서 발원되지 않은 건설회사가 설계부터 건설까지 맡아서 만든 기둥 없는 초대형 구조물..... 어려운거 아니니까 많은 곳에서 흔하게 만들었을거고 그런 만큼 목록도 많겠지?
요즘에 쿨찐들이 너무 많아. 엄청 만족하며 타탁탁탁탁 했을텐데
미관은 좋은데 내구성은 괜찮음? 내진설계라던가 대응이 되나?
국제공항이면 내진설계는 기본임
기둥이없는데 내진설계가 되는구나 ㄷㄷ
https://m.molit.go.kr/viewer/skin/doc.html?fn=d654a84e9d62e34804c4638abf3df23a&rs=/viewer/result/20181227 여객터미널은 내진특등급 시설물로 규모 6.5~7의 지진에 버티게 설계되어있음.
양쪽끝에 기둥이 있어 단 위에 걸리는 힘만큼 기둥도 받아주기위해서 철골철근콘크리트든 콘크리트로 떡칠을 해서 존나게큰 기둥이든 철골기둥을 트러스 형태로 짜든 여러 방법이 있음
ㄴㄴ 현재 대다수의 건물이 규모 6.5~7에 해당하는 지반가속도에 맞춰서 설계되고 있음
공학의 정수네 ㄷㄷ
얼마전 오른쪽 베스트에서 본 글 내용중에 건축의 역사는 기둥을 최소화하면서 얼마나 큰 실내를 만드느냐의 과정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는데, 딱 그 케이스네.
그래서 나온게 돔
와 여러번 다니면서 몰랐는데 진짜 기둥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