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훈련하고나서부터 귀 한쪽이 좀 이상했는데
병원을 안보내주다보니 그냥 그대로 생활하다가
하루는 자다깨니까 귀 한쪽이 거의 아예 안들려서
국군수도병원 예약 잡고 갔는데 의사분이
중이염이라 하는데 아팠을텐데 왜 이제 왔냐고
하시더라ㅋㅋ
그래서 그날 귀에서 뭐 빨아내는데 개아팠어..
그리고 치료받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BHC갔는데
순살만 파는데 다 뻑뻑살이더라 쒯 개노맛임
그땐 군바리니깐 그것도 귀해서 다먹었는데
BHC 순살은 안먹는거 추천
복귀하니깐 소대장님이 나 청원휴가인가
그거 건의해준다해서 기대했는데
햄버거님 선에서 컷났음..
BHC 순살먹는데...
난 위병소 근무하는데 강풍 불던 날 철문이 내 아킬레스 부근을 강하체 찍어서 디지는 줄... 정말 다리 절단된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붙어있긴 했지만 겁나 피멍들고 아파서 몇 달을 절뚝이며 살았는데 군대에선 나한테 후시딘 하나 안 주더라.ㅜㅜ
나는 중대장이 체단하는데 정신력 단련한다고 오버트레이닝 시켜서 횡문근융해증 와서 피오줌 싸고 그러는데도 오바하지 말래서 의무대 안가고 근무 다 나감 나중에 알았는데 한끝만 잘못됐어도 신장 망가졌을 병이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