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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님이 보고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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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법도, 정부도, 하나님을 대리해서 세상을 통치하는걸로 이해하는거지. 그래서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공무원은 신이라고 볼수도 있다.
그건 아닌듯
시편82편 해석하는중인데 영 어려워.. 예수님도 여길 인용해서 하나님의 아들이라 자칭했었고...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psalm-82/ 내가 보는 주석서
6절, 높으신이들의 아들. 이라는게, 진짜 무슨 헤라클레스라는건 아니고, 그냥 하나님의 양자됨을 의미하는거라고 볼수있고, 너희가 신이다. 하는건 진짜 신이라기보단, 신의 일을 하는거다. 라는걸로 나는 해석하는데, 문자 그대로 보면 좀 해석이 까다롭지.
그래서 같은맥락에서, 극단적으로 공무원들도 재판관, 엘로힘, 신이라 볼수 있다고 한거지
오. 꽤 괜찮은 주석서네. 이런거 자료 찾기가 참 어려운데.. 양질의 자료를 구하기가 참 어려운데 알려줘서 매우 감사합니다..
이 대목을 바탕으로 깨달은 누구나 하느님의 자녀됨을 주장할 수 있으니 내가 곧 아버지의 아들이다 이런식의 해석을 하지 않았을까 싶음
영어주석이 개꿀이야.... 한글 주석서는 이렇게 깊게 못파더라
아마 요한복음에서도 그래서 신성모독이니 돌로치자 하다가, 시편얘길 듣고보니 그러네? 싶어서 돌로 치는대신 사로잡으려고 한것같아.
그러게. 어차피 영어든 독일어든 번역기가 다 번역해주는데 말야... 고마웡...
목사님? 목회 힘내
아냐..평신도야.. 작년까지는 (건설공학)연구소에서 일하던 현직 백수야..
아무튼 여러모로 감사함니당
십일조로 세금 퉁쳤다는 자칭 교인분들은 애써 듣고 싶지 않아하는 구절이군
애초에 예수님 말씀 가장 안듣는 사람이 교회를 차리잖음. 예수가 하나님의 집에서 장사질 하지 말랬는데 십일조로 장사질 하는 인간 많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