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2009년에 발매했던 CPU인 페넘 II 시리즈.
듀얼코어인 칼리스토, 트라플 코어인 헤카,
쿼드코어인 데네브와 조스마, 헥사코어인 투반이 있음.
어느 날, 국내의 경우 지금은 없어진 컴퓨터 하드웨어 커뮤니티인 파코즈 하드웨어에서
칼리스토 제품군을 사용중이던 누군가가 메인보드 바이오스에서 ACC (Advanced Clock Calibration)
기능을 활성화 시켰더니 쿼드코어인 데네브로 동작하는 현상을 발견함.
이후 이 정보가 존나게 퍼지면서
헤카가 데네브로 바뀌어 헤네브,
칼리스토가 데네브로 바뀌어 칼네브,
조스마가 투반으로 바뀌어 조반이 되는
등 존나 흥함. ㅋㅋㅋㅋㅋ
출하 전 테스트에서 불합격된 걸 하위 제품으로 설정해 안정화 시켜 내보냈는데 그게 제데로 안됐던 듯.
무슨 슈퍼로봇도 아니고 숨겨져있던 기능을 활성화하자 출력이 상승하는건데ㅋㅋㅋㅋ
헥사 투반 아님? 조스마가 투반으로 변신해서 조반이라고 불렀던거 같은데
맞음 투반ㅋㅋ
수정했음.
옛날에는 동일 제조공정에서 만든 cpu가지고 수율 좋은놈은 고클럭으로 낮은놈은 저클럭으로 구분해서 팔았음
지금도 그건 마찬가지 아님?
비슷하긴한데 요즘은 세부 스펙이 달라지니까
저거 구거도있잖아 칩에 흑연으로 잘연결하면 코어기능 부활하는거
파코즈... ㅜㅜ
초기에는 ㄹㅇ 불량품 소프트웨어 락 걸어서 팔았는데 나중에는 정상품도 소프트락 걸어서 판매한거 아니냐는 말 나왔음 초반에는 테스트하면 불량 판정 나는게 점차 정상적으로 테스트 통과해버려서…
저런 불량품이라면 언제든 환영인데 말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