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하고 같이 축구경기 보고 놀다가
물 웅덩이에 빠지는 바람에 옷이 다 젖어버림.
집에 가려 했는데, 여자친구가 옷 세탁해줄테니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 했음.
집에 가려던 남자는 마음을 바꾸고, 집에서 약 48km 떨어진 여자친구 집에서 잠
그날 밤, 남자가 살던 아파트가 무너짐
새벽 2시에 갑자기 무너져서 대피할 틈도 없어 98명이 사망
남자는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와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말함.
3년 전 일이니 결혼 했을듯
[정보] 여친 집에서 자고 난 뒤, 결혼을 결심한 남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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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모시고 살아야한다 ㅋㅋㅋ
초능력자 여친인데 당연히 결혼해야지
이건 인생을 줄만하군
헉 결혼하려고 아파트를 부순거야???
아니 ㅁㅊ
결혼 생각 안 했다 하더라도 집이 없어졌기 때문에 결혼을 추진 해야 됨.
너무 무섭군
이건 인생을 줄만하군
아니 ㅁㅊ
이건 진짜 모시고 살아야한다 ㅋㅋㅋ
???: 어머니로 여기고 모시겠습니다!
너무 무섭군
초능력자 여친인데 당연히 결혼해야지
대왕수염고래
헉 결혼하려고 아파트를 부순거야???
무고한 여친을 음해하다니..! 그러고도 유게이입니까!
??? : 이 남자 못놓쳐...크르르르....!
왜 예지능력자일수도 있잖아ㅋㅋㅋ
그리고 몇년후엔 차라리 집에서 잘걸 하고 생각하게 되는건가?
와우
운명이군...
인생을 바쳐야지 뭐
신 : 아 저 녀석들 아직도 결혼 안하네... 에잇
아니 신 이양반...그러면 96명은 무슨죄야
결혼 생각 안 했다 하더라도 집이 없어졌기 때문에 결혼을 추진 해야 됨.
근데 데일리메일이라 반은 그러려니 하고 보자
https://amp.cnn.com/cnn/2021/06/29/us/erick-de-moura-champlain-towers-resident Cnn 인터뷰도 있어
옷 세탁하러 집에서 48Km 떨어진 여자 친구 집 까지 갔으면 결혼 해야지..
48km면 그냥 ㅅㅅ하러 간거 아니야?
우리랑 쟤네랑 거리감각이 많이 달라서 그건 또 모를일임
기사엔 여친 집이 48km가 아니고 2마일 이하(3.2km) 떨어져있다고 써있네
우와... 진짜 큰일날 뻔 했네..
아 저 사건 3년 됐나. 진짜 끔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