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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 직원출신 캐릭터를 통해 이래저래 설명을 쭈욱 진행하는데 생각보다 쉽게 읽어지며 만화에 몰입해서 들어가게 됨 우시지마 만화는 그 특유의 소재뿐만 아니라 만화 자체로도 몰입도 좋게 잘 구성되어 있단 말이지
쟤는 악독한 놈이지 멍청한놈은 아니라서, 돈을 받을 수 있냐 없냐 계산은 정말 귀신같이 하더라.
우시지마가 너무 멀쩡하게 보이네
젋은 여자랑 전업주부는 잘빌려줌 전업 주부는 가정 파탄 나던 말건 남편한테 돈뜯으면 되고 젋은 여자는 사창가로 보내서 돈갚게 하고..
돈 뜯어낼 곳이 있어야 빌려주지...
나는 세뇌하는 남자편이 제일 무섭더라.
소비자금융 직원출신 캐릭터를 통해 이래저래 설명을 쭈욱 진행하는데 생각보다 쉽게 읽어지며 만화에 몰입해서 들어가게 됨 우시지마 만화는 그 특유의 소재뿐만 아니라 만화 자체로도 몰입도 좋게 잘 구성되어 있단 말이지
나는 뭔얘긴지 이해가 안 가는데
나도 백프로 이해는 못했지만 하여튼 은행은 돈있는놈들만가니까 사채가 뜬다인듯 일본법우리랑다르기도하고
우시지마가 너무 멀쩡하게 보이네
charka
쟤는 악독한 놈이지 멍청한놈은 아니라서, 돈을 받을 수 있냐 없냐 계산은 정말 귀신같이 하더라.
charka
돈 뜯어낼 곳이 있어야 빌려주지...
멀쩡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시지마 되게 똑똑하고 능력있는 사채업자긴 해, 성모형 만화에 나오는 주먹패 위주의 우격다짐 사채업자가 아니라 위법이랑 합법 사이에 난간타기 하면서 돈 뽑아먹을 구석만 집요하게 조지는 흡혈귀같은 악당이라 오히려 멍청할수가 없는 캐릭터지 그냥 피카레스크물 주인공일 뿐
그렇게 나쁜짓만 골라서 하다 결국 칼맞고 객사하는 엔딩이 참 사필귀정이더라
헉 주인공인데 죽고 끝나?
원래 피카레스크가 단순히 배드애스한 찐악당이 승승장구하다가 마지막에 칼맞고 뒤지던 젊은 시절을 후회하며 쓸쓸하게 가던 큰거한방 노리다가 망해서 끔살하던 악의 '몰락' 까지가 피카레스크 물이라 불리던 장르인데 요즘은 그냥 악성향 해피앤딩 주인공도 피카레스크 쓰더라
ㅇㅇ 자기가 뜯어먹던 챙녀 가족이었나 정신질환자에게 칼맞고 객사함
그 머냐 드라마 쩐의 전쟁 엔딩 같네 ㅋㅋㅋ
날고기던 우시지마가 어린놈한테 칼빵 맞고 죽는다는에 이해가 안가지만 그냥 지칠대로 지쳐서 맞아준거 같은 모양새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벌지 않는다는건 사냥을 하지 않고 남이 잡아온 사냥감(복지)만 먹겠다는것
자기자본만 가지고 노동없이 돈버는것도 남뜯어먹고사는건 마찬가지야
나는 세뇌하는 남자편이 제일 무섭더라.
나는 우시지마가 동창편에 고통스러워 할때 뭔가 인간적으로 거부감 들더라.. 인간같지 않은 놈한테서 뭔가 인간적인게 느껴져서
그거 실화바탕...
실화였던걸로 기억함 실제로도 주범과 공범들 사형이랬던가
아마 큐슈에서 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얘기로 알고 있는데, 이전 우시지마 스토리와는 조금 따로 노는 것 같았음.
받는 걸 전제로 하기 때문에 못 갚을 사람에겐 안 빌려주지... 젊은 여자는 몸 대면 되니 빌려주고 무직 남자는 부모 등골 빼먹으려고 빌려주고 부부한텐 다른 쪽에서 뜯어먹으려고 빌려주고
여자는 빚지고 소프같은 곳에서 돈 갚다가 호스트 빠지는 순간 나락행
수입원이 없는데 미쳤다고 돈을 빌려줘 우리 나라 옛날에 학생들에게 신용카드 주고 학생들이 갚을 능력도 없는데 쓰기만하니 빛만 늘어나서 난리났다며
루리웹-9722123800
젋은 여자랑 전업주부는 잘빌려줌 전업 주부는 가정 파탄 나던 말건 남편한테 돈뜯으면 되고 젋은 여자는 사창가로 보내서 돈갚게 하고..
사채업자도 다 받을 구석이 있는 사람한테 빌려주지 없는 사람한테 빌려주는 것처럼 보이면 그건 친인척들을 뜯을 수 있겠단 계산이 된거임
저 만화에서 그냥 무조건 빌려주는 사채업자도 있다 안갚으면 장기 매매로 강제로 갚게함 물론 해당 사채업자는 자기 채무자 멋대로 장기매매 했다고 빡친 우시지마한테 참교육 재대로 당함
일본은 어떤지 몰라도 우리나라는 장기매매 한다는거 대부분이 절박한 사람들한테 수수료니 이식 전 검사를 받느니 하면서 돈만 뜯는 사기가 절대다수지
상환 수단이 없으면 안빌려주는게 맞음 예외적으로 여자면 빌려주더라. 스윗해서가 아니라. 돈을 회수할 수가 있으니까.
이 작가껀 글 많은데도 몰입하게 만듬
ㄹㅇ 몰입감 오짐ㅋㅋㅋㅋㅋㄱ
불쾌한 소재인데 현실에 진자 있을법해서 읽히게됨ㄷㄷ
이런내용너무싫어ㅠㅠ
단순히 사채 빌리면 ↗된다는거 말고도 나 취직 못하고 백수일때 우시지마 보고 느낀게 좀 많긴 함.
근데 진짜 50만엔도 아니고 5만엔이 필요한 거면 일용직 한 달만 뛰어도 못 벌 금액은 아니지 않나?
작품 시기를 고려해야할듯
5만엔 빌려주고 6~7만엔 뜯어내는 하찮은 돈벌이는 귀찮을 테니까
돈을 원한다고요? 벌려.
근데 막상 유게 올라오는 에피소드 보면 캐릭터 성격상 저렇게 반응 했을거 같기도 하고
들어가기전에 줘팼을거 같은 스펙이긴 한데
게이 소설이니 우사지마도 싫지 않았다는거겠지 뭐
우에노역 주변 광장 길에 저렇게 노숙자들이 모여사는 데가 있나보네
내가 보기에는 상대방이 금융쪽에서 일했으니 불법,합법 경계를 너무 잘알아서 독촉하면 어떻게든 방어할걸 아니깐 안 빌려주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무서워서 못보겠더라 이 만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