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 방어력이 존나 쎄니까 공성전에 들어가면 공격측은 답이 없다는건데
사실 반대임.
수비측이 답이 없으니까 성 안에 틀어박혀서 시간이나 끄는거임.
일단 성 안에 틀어박히면 주변 마을, 농지는 죄다 털리고
민간인들은 죄다 ㅁㅁ, 노역 엔딩임
당연히 지고 들어가는 싸움밖에 안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성전에 들어갔다면 둘중 하나임
어떻게든 버티면 지원군이 온다거나 해서 버틸수 있다던가.
아니면 공세측이 존만해서 성 끼고 싸우면 그래도 승산이 좀 있다던가
아니면 하늘이 무너져도 공세측과 살고 싶지 않다는 증오심이 많을때.
다시말해서 지원세력이 없다면 수성전 하나 마나임
유명한 안시성 전투도 안시성에서 버텨주니 고구려군이 정신 차리고 후방을 푹푹 찌르기 시작하니
"아 시발 ↗됨." 하고 철수한거라
공성전하면 일주일 안에 함락되는 성이 훨씬 많음 근데 왜 오래 보티는것처럼 보이느냐. 오래 버틴 성들만 기록에 남아서 이야기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