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중국집 맛의 척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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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첫번째 볶음밥을 먹어와서 그 맛을 알고 있는게 더 고통 스러움. 사는 지역내 옛날 볶음밥 맛집들은 다들 폐업해 버리고.. 현재 지역내 중국집 맛집들은 거짐 짬뽕이 인기인데 볶음밥 시키면 저렇게 해주는데가 없음
할아버지는 웍질하게 힘들어서 그러시는 것 같음 ㅋㅋㅋㅋ 어깨 아프신가봐
우리집주변도 간짜장도 안하는 집들이엿는데 얼마전에 집앞에 개업했는데 간짜장 있길래 오호 하고 먹어보고 맛있길래 볶음밥 시켜봣는데 맛있더라 입소문 났는지 그집장사잘되고 그 집하고가장가까운 중국집 망함ㅋ
중국집 주방장 실력을 보고 싶다: 볶음밥을 시킨다 중국집 재료 상태를 보고 싶다: 우동을 시킨다 이런 말도 있긴 함. 우동 같은 경우엔 맑은 국물 요리라 향신료로 맛 가리는 게 불가능해서 그렇다고 하네
여긴아직도 다행히 한군데 있음 근데 다들 연세가 많으셔서 언제접을지 모름 이제 힘들어서 배달도 안함
진짜 근본은 그거 맞음 여기서 1세대라고 말하는건 요식업용, 그러니까 팔려고 만들어진 볶음밥 스타일의 1세대인거
게다가 중국집은 주인 바뀌어도 상호, 전번 같은걸로 써서 한번 당하면 잔짜 열받음
아 진짜 양심터진 중국집 많음.
카레가 맛있는 카페 생각나는군
할아버지는 웍질하게 힘들어서 그러시는 것 같음 ㅋㅋㅋㅋ 어깨 아프신가봐
중국인이 운영하는 중국집에 갔었는데. 볶음밥 시키니까 계란 볶음밥이 나오더라. 계란하고 밥하고 기본 간만 한 건데. 나는 그게 정통인줄 알았는데, 본문에서는 다른가보네.
계란이랑 밥만 있는게 전통은 맞긴하지 난 어느정도는 건더기가 있으면 좋으니 저게 더 취향
북추
진짜 근본은 그거 맞음 여기서 1세대라고 말하는건 요식업용, 그러니까 팔려고 만들어진 볶음밥 스타일의 1세대인거
따져보면 그게 더 근본이긴 하겠지 근데 근본도 적당히 따져야지 아주 그냥 수백년 전으로 돌아갈거냐고
수백년전은 아니고 20년전
대답을 이렇게 하는거보니 눈치가 준나게 없는거구나 아니 수백년 전이라고 생각해서 저렇게 말하겠냐고ㅋㅋㅋㅋ 비유지 아오
우리집주변도 간짜장도 안하는 집들이엿는데 얼마전에 집앞에 개업했는데 간짜장 있길래 오호 하고 먹어보고 맛있길래 볶음밥 시켜봣는데 맛있더라 입소문 났는지 그집장사잘되고 그 집하고가장가까운 중국집 망함ㅋ
여긴아직도 다행히 한군데 있음 근데 다들 연세가 많으셔서 언제접을지 모름 이제 힘들어서 배달도 안함
계란국나오는게 찐이네
볶음밥은 그냥 냉동사먹고 있음..
저래서 볶음밥은 마라탕이나 양꼬치집에서 먹는게 실패할 확률이 훨씬 적음 ㅋㅋㅋㅋㅋㅋ
중국집 주방장 실력을 보고 싶다: 볶음밥을 시킨다 중국집 재료 상태를 보고 싶다: 우동을 시킨다 이런 말도 있긴 함. 우동 같은 경우엔 맑은 국물 요리라 향신료로 맛 가리는 게 불가능해서 그렇다고 하네
호화 재료를 얹은 볶음밥이 볶음밥 자체도 더 맛있었으면 존내 웄겼겠다 ㅋㅋㅋ
어릴때 부터 첫번째 볶음밥을 먹어와서 그 맛을 알고 있는게 더 고통 스러움. 사는 지역내 옛날 볶음밥 맛집들은 다들 폐업해 버리고.. 현재 지역내 중국집 맛집들은 거짐 짬뽕이 인기인데 볶음밥 시키면 저렇게 해주는데가 없음
맛있는 걸 더이상 못 먹게 된다는 상실감 크지. 그래서 요리만화 같은 거 보면 추억의 맛 재현하는 에피소드는 꼭 하나씩 들어가더라.
우리동네도 뭔 짬뽕집만 드글드글하고 하다못해 짜장 맛있게하는집도 드물더라 짜장도 진짜 맛있는집과 대충 흉내만 낸집은 차이가 씨게와
아무래도 볶음밥은 수지타산이 잘 안나오니까. 저렇게 변해가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곤 생각함. 그래서 걍 안 시킴
배달안하는 중국집도 맛이 있음
중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국요리에서 '실력'으로 여겨지는 중요한 부분 =>웍질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국집에서 맛의 격차를 내는 중요한 요소 => 웍질 차라리 자동화 기계라도 들이면 모를까, 아예 웍을 안 다루고 중국요리랍시고 허여멀건한데다 칵테일새우 몇개 올린 기름비빕밥 내주는 곳들은 대체..
요즘 중국집들이 요리에 자신 없으니까 강한 맛의 공산품 양념으로만 커버 가능한 '짬뽕집'으로 바뀌어가고 있는데, 나중엔 조립이나 하면서 '내가 한국인의 자부심 짬뽕의 XX년 장인!'이라 설치는 부류도 나오겠지. 일본 라면 변천사 생각하면. ㅋㅋㅋ
저거 보크라이스 넣은거아니냐?
코로나 중에 중식 시키고 너무 실망해서 지금까지 배달 시켜먹은 적 없음
대 배달 시대가 요리실력 떨어지는 업체들에겐 정말 수혜도 그런 수혜가 없음. ㅋㅋ
루리웹-8329133273
게다가 중국집은 주인 바뀌어도 상호, 전번 같은걸로 써서 한번 당하면 잔짜 열받음
요즘 볶음밥 먹고싶으면 짜장 파는 중국집이 아니라 라멘집에 사이드 추가로 먹음
우리동네에 아직도 1번 같은 볶음밥 파는 집 있는데 간만에 가야겠다 근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볶음밥 자체는 너무 맛나는데 짜장도 없이 단무지만 가지고 먹으려니 아쉬움 2명 이상 가야 군만두도 시키고 할텐데
볶음밥 먹고싶으면 중국인이 하는 양꼬치나 마라탕집, 라멘집 같은데 가야됨 이제
웍질 하는 곳이 점점 외국인이 하는 그런 가게들 밖에 안 남는듯. 애초에 '청요릿집'일 때는 다들 '왕서방'들이 했으니 원조로 회귀하는 건가?
10 몇 년 전인데... 한참 이연복 주방장 핫 할 때 어렵게 식당 예약해서 가서 짜장, 짬뽕, 볶음밥, 탕수육, 오향장육, 멘보샤 시켜먹었는데.... 4명 가서 또 언제 와볼까 싶어 왕창 시켰었는데 유명세에 비해서 많이 안비싸서 좋았음. 유명하고 사람 많아지면, 오너나 직원들 바쁘고 피곤해서 좀 불친절 할 수도 있는데 친절하고 밝아서 놀랐었음. 뭐.. 오향장육, 멘보샤는 진짜 맛있었음. 멘보샤는 칠리소스 양이 좀 적었지만, 어디꺼 쓰나 궁금할 정도로 진하고 맛있었는데.. 그냥 식빵 튀기는 기름온도나 요령만 알면 따라 할 만하겠구나 착각했었음. (집에서 직접 멘보샤 해보니, 결과는 완전 경기도 오산... 새우 으깨는 정도, 녹말이나 밀가루 없이 뭉치기, 튀기는 속도와 온도 등의 경우의 수가 많았고, 괜히 비싼돈 주고 사먹는게 아니구나 싶었음ㅎㅎ) 볶음밥은 게살이 들어 있었는지 엄청 담백하니 고슬하게 잘 볶아져 밥알도 단단하고 건더기 씹힘 등이 내공이 좋구나 싶을 만큼 만족... 진짜 의외였던건.. 짜장, 짬뽕, 탕수육은 진짜 보통의 중국집 맛이었음.. 딴 곳이 더 맛있겠다 싶은 곳도 있을정도로 평범하게 맛있어서 놀랐었음.
요즘은 숯불볶음밥이라고 더 비싸게 파는데도 있음
볶음밥을 시키니까 계란 껍질이 씹히는 건에 대해서
영국식 피시앤칩스에서 파는 나시고렝이 땡기는 날이다
양꼬치집 볶음밥이 퀄 좋은 곳이 은근 있음.
개인적으로 짬뽕도 전문점 어쩌구 하면서 죄다 시판육수맛이 되어버리니까 그냥 중식 전체적으로 질이 다 떨어진건가 생각이 들더라
직접 만들어먹는 볶음밥 문제는 짜장소스는 만들줄 몰라서 그거 얹어먹는 맛으론 못먹음 ㅋㅋ
볶음밥 제대로 만들면 소스는 3분짜장으로도 충분함
볶음밥이랑 간짜장시키면 대충견적나오지
진짜 볶음밥에 짜장을 주든 계란국이든 짬뽕국이든 그런건 상관없는데 이상한 기름비빔밥이 오는건 용납 못함
나도 저 원조 볶음밥을 좋아하는데 저렇게 해주는곳을 단 한곳도 본적이 없음...... 그래서 매번 집에서 만들어먹음...
기술의 발달로 조금만 신경쓰면 어디에서나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지 이제.. 이걸 동네 중국집에서 사는건 다른 문제지만
예전에 일본갔을때 라멘 맛집으로 검색하고 가서 라면+볶음밥반그릇+교자 세트 시켰는데 라멘은 평타였지만 볶음밥이 진짜 끝내줬었지ㅋㅋ
웍질 하는게 어깨 나가는 일이라 중식은 원래 비싸야 하는데 비싸면 안사먹으니 올리지도 못하니 음식이 퀼리티 떨어지는 건 필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