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나 열어서 결혼파티로 땡치자 하는건 해외 거주 외국인들만 가능한거.
한국은 결혼하면 밥맥이고 친척들 얼굴한번 봐야된다 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축의금만 거두거나 혹은 식당대여해서 파티하자 이러면 결혼당사자는 상관없어도
한국 거주 배우자의 부모가 친척들에게 시달림.
이게 참 웃기긴 함. 베스트 처럼 몇천 예식장 비 않쓰고 부부적금 저축으로 돌려도
전세 자금에 보탬이 될탠데 말이지.
뜬금없지만 해외에서 파키스탄인가 거긴 결혼식이 그냥 동네축제던데 이슬람 국가
인가 싶을만큼 3일내내 놀더라
부모님이 뿌린거 회수해야지
그냥 축의금 봉투받습니다 하면 됨. 그리고 모이는게 예의면 예식장이 아닌 밥집에 사람 불러서 얼굴 마주보고 거두면 그만이고
그냥 도장찍고 끝낼일을 왜 돈낭비 하는지 궁금하긴 함
베트남은 길에다가 천막 깔고 노래방 기계 둔 다음에 아침부터 해 질 때까지 놀던데
축의금 문화도 사실 비용감당 안되니까 뿜빠이 하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