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매 시즌 요즘 30골 이상 박아주는데
그 정도면 사실 케인이 중요 경기에서 한 경기 정도 개쳐박아줘도 주변 동료들이 한 번 정도는 살려줘야하지 않나? 싶긴 함.
특히 케인같은 경우는 단순 포쳐가 아니라 내려와서 연계해주고 빌드업 살려주는 역할도 대단히 잘하는 컴플리트 포워드라.
이 양반도 억울하긴 할거임.
갠적으로 요즘 축구에서 '나는 존나 잘 하는데 주변이 못 받쳐줘'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라고 봄.
케인이 매 시즌 요즘 30골 이상 박아주는데
그 정도면 사실 케인이 중요 경기에서 한 경기 정도 개쳐박아줘도 주변 동료들이 한 번 정도는 살려줘야하지 않나? 싶긴 함.
특히 케인같은 경우는 단순 포쳐가 아니라 내려와서 연계해주고 빌드업 살려주는 역할도 대단히 잘하는 컴플리트 포워드라.
이 양반도 억울하긴 할거임.
갠적으로 요즘 축구에서 '나는 존나 잘 하는데 주변이 못 받쳐줘'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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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무관력도 아니고 뮌헨 들고 리그 득점왕까지 하는데 리그 우승 못하는거면 이건 무언가가 있는거다
작년도 우승 못하는줄 알았는데 한거라 그냥 개판임
근데 요즘 뮌헨 계속 리그에선 하향세긴 했음. 리그 흐름 보면 확실히 일짱 먹는 느낌이 아니라 막판까지 우승경쟁을 끌고가는 형국이었음.
시바 분노의 영입을 질러놨더니 개판이라 이건 뭐 축구 야구 좋아하는 팀들 다 개판남
뮌헨은 근데 이적시장 존나 이상하게 보내긴 했음. 끝끝내 수미 안 사고 센터백 뎁스 망쳐놨다 급하게 다이어 수혈한 것도 글코.
솔직히 센터백 뎁스는 눕고 뇌절하는 얘들 많은게 컸는데 거기다가 갑자기 뤼카 나가고 고레츠카 키미히 싹다 미드에서 폼 안나오니 뒤질 맛
솔직히 너넨 팔리냐 엎어진게 엄청 컸을겨... 근데 또 팔리냐 노리지 않을까. 시장에 뮌헨 사이즈에 맞는 수미도 없고.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 이상하게 보낸 업보 쳐맞는 중이지. 수미 사달라고 투헬이 그렇게 외쳐댔는데 수미 끝까지 안샀거든 ㅋㅋㅋㅋㅋㅋㅋ
뮌헨 사이즈에 맞는 수미가 없다는 것도 맞는데, 그럼 멀티 포지션 되는 자원들은 최대한 남겨뒀어야.... 스타니시치 렙쿠로 임대보낸건... ㄹㅇ 이번 시즌 자체를 말아먹은 최악의 수였다고 봄
뭐 어차피 팀에 남은 부나 사르 이번 시즌 꼬라지보면 스타니시치는 안 쓸 자원이었으니 이해는 함. 근데 얘네 보면 뎁스만 존나 줄이고 영입을 안 해버렸으니 뭐...
사네가 후반기 공포 생산력이 엄청 떨어진게 클듯
사실 전반기때도 아슬아슬했지요. 넣는 만큼 날리긴 했으니.
예전에 미하엘 발락이란 선수도 있었지
2002년 전설의 4콩...
선수층 훨씬좋은 뮌헨가서도 팀원들 문제 라고하면 별수없다 맨시티 레알 못간게 문제였네
이번 시즌 뮌헨은 밸런스 ㅈ박은 팀이긴 했으. 지난 시즌 뮌헨에 있었음 진짜 다 박살내고 다니긴 했겠다.
ㅇㅇ 전문 수미 없고 센백 3명으로 시즌 스타트한 미1친팀이었지 ㅋㅋㅋㅋ
저번 여름 이적시장 끝났을 때, 수미 끝까지 안사는거 보고 '저거 진짜 괜찮은거 맞나?'라는 생각이 들긴 하던 ㅋㅋㅋ
이번 시즌의 케인은.. 진짜 억울하긴 할듯 ㅋㅋ 리그 득점왕에 챔스 득점왕(유력)이면 자기는 할만큼 했다는 증거거든 ㅋㅋㅋㅋㅋ 케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뮌헨 보드진 차원의 문제라고 봐야.... 저번 시즌부터 중원 밸런스 안맞는다는 지적이 여러 차례 나왔었는데, 이적 시장 닫히는 날까지 끝까지 수미를 안사더라고.....
뮌헨감독자리 인기 없는게 이해가 됨 팀 레전드 출신이랑 보드진이 너무 간섭이 심하고 삽질을 많이 함
플릭하고 나겔스만이 어떻게 쫓겨났는지 축구계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봤는데, 누가 저 자리에 앉으려고 하겠어? 너 말대로, 보드진 간섭이 너무 심한 것도 있고. 투헬이 리그에서 삽질한건 사실이지만 뮌헨을 4강까지 올려놓은 감독인데, 레알과의 4강전을 앞둔 상태에서 보드진이 대놓고 투헬 앞담화 깔줄은......
솔직히 이번시즌도 빡케리 했는데 ㅋㅋㅋ 존나 억울할만 하지
뮌헨 뎁스 보면 우승 쉽지 않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