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6599
HOGSLICE라는 ID를 쓰는 네티즌
셀수 없이 많은 커뮤니티에 출몰, 아무에게나 시비를 턴다.
자길 상남자라고 생각하며 상남자특) 거리고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상대가 빡쳐하면
키배 상대의 방에 나타나서 키배 상대를 폭행, 골절상을 입히고 사라진다.
대상을 반드시 살해 가능한 변칙개체를 지닌 요원을 보내
저 악질분탕이 나타나면 그걸 처치하려고 각을 잡는 재단
서로 필사적으로 한타를 벌이며
우드콕 요원과 진심으로 상남자들의 싸움을 벌이고
상남자특) 싸움을 마치고 끝마무리는 제대로 하라며
자기가 자기 목에 칼을 박아넣고 패배를 인정하고 자결함
근데 해당 SCP가 다시 온라인상에 나타났다.
어째선지 키배 대신 심리학, 심리상담, 분노 조절, 자기계발, 또는 인생 조언과 관련된 웹사이트에서 질문을 남기고 다닌다.
이런 질문글들을 남기고 다니던 HOGSLICE는 어느날 돌연 인터넷에서 활동을 멈춘다.
몇년의 세월이 지나, SCP재단 제179구역에 등록된 모든 계정이 이하의 이메일을 수신받았다.
이후, 해당 SCP... HOGSLICE는 그 어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다신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제목 : HOGSLICE
역자 : romrom
출처 : http://scpko.wikidot.com/scp-6599
CC BY-SA 3.0
상남자는 아니고 쌍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