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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에 학생이 무슨 소릴 했는지가 무척 궁금해지는 사건
취준한다고 출석 빠지고 강의 대충듣고 과제 대충내고 한건가
그래도 학기 끝나고 다음은 없다 시전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긴한데 얼마나 심각했길래
뭐 보통 저런건 종강 하고 공포하는게 보통인데 뭐 어디 출두하러 다니거나 그런 이유로 불가피하게 강의 진행이 불가능 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이런일이 벌어질 수 있나? 급이 낮다? 아니 배우러 온 학생이 교수 눈높이에서 수준 낮은게 당연하지.
폐강은 교수 선택이고 졸업학점은 채워줘야지 출결 미달로 f받는 사람 아닌 이상은
단체 손해배상 청구해야겠는데
지2랄이지 자기가 예술가도 아니고 돈 받고 지식의 전수를 해주는데 그걸 받는 사람이 이해 못한다고 나 안해 이럴거면 첨부터 하질 말든가
수업 중에 학생이 무슨 소릴 했는지가 무척 궁금해지는 사건
"교수님 애덤스미스는 그럼 세딸잡이인가요?"
그래서 어디 주식 사야돼요?
4학년 수업이라고 해서 꼭 같은 과 4학년이 안듣는 경우도 많고 커리큘럼에 따라서 2,3학년 수업 안듣는 사람도 많고.. 내가 4학년 때 화공 실험 관련 수업 들었는데 50명중에 화공은 10명정도밖에 없고 다 화학과 기계공학 이런데서 왔었음 그 10명중에 절반은 2,3학년 실험관련 수업 안들었었고
단체 손해배상 청구해야겠는데
저 교수때문에 추가로 한 학기 더 강제로 등록해야 되니까, (다음 학기 등록금 금액 + 졸업반이니까 취업하려 했던 회사 6개월치 급여) * 저 과목 수강한 학생 수 이렇게 손해배상 소송 거는 게 맞다고 봄. 기업 가치 평가한다는 교수가 지가 날려먹은 남의 시간, 남의 인생의 가치는 전혀 평가할 줄 모르는 듯.
폐강은 교수 선택이고 졸업학점은 채워줘야지 출결 미달로 f받는 사람 아닌 이상은
그래도 학기 끝나고 다음은 없다 시전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긴한데 얼마나 심각했길래
뭐 보통 저런건 종강 하고 공포하는게 보통인데 뭐 어디 출두하러 다니거나 그런 이유로 불가피하게 강의 진행이 불가능 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이런일이 벌어질 수 있나? 급이 낮다? 아니 배우러 온 학생이 교수 눈높이에서 수준 낮은게 당연하지.
일단 교수말대로라면 그 정도가 아닌거 같은데
학기 등록금 찾아보니 370만이네. 학생이 한두명도 아니고 뭔깡이지?
아니 학생 수준 선별 하려고 등급 있는건데 과반이라 치면 나머지 반은 멀쩡하다는데 얘들은 뭔 죄로 연좌제 폭풍을 맞아야 하냐 이거지.
4학년이 주로 듣는데 학생들 급이 낮다 = 우리(학과)가 잘못 가르쳤다......
그런 해석은 해석대로 자폭이잖아.
뭐 여튼 사유가 궁금한 사건이긴 하네. 당장 왜 저러지? 싶은 일을 강행할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충격적일테니
보통 교수선에서 수준이 낮다 소리 나오는건 단순히 교수랑 학생의 수준차이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학생들의 점진적인 수준 저하가 점점 감당이 안되는 걸 의미하는 것 같음
한두명도 아니라 다수가 그렇다면 학과서 교수들이 잘못 가르친거지..... 전에는 굴러갔는데 지금은 안된다는것 하고 같이보면 잘못이 누적되서 드러나게 된것
이런 사유가 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선하고 복직하셨을걸 ㅋㅋ
취준한다고 출석 빠지고 강의 대충듣고 과제 대충내고 한건가
왠지 이게 맞는거같다
이건 양쪽다 들어봐야함 저거 내가 볼땐 국립대면 교수입장에서 커리어빵 한거임
서강대가 뭔 국립대
사립대면 강짜일 확률도 있긴하네
무료로 강의하는 것도 아닌데 저렇게 해도 되나
학기 도중에 그러는거면 좀 에반데
지2랄이지 자기가 예술가도 아니고 돈 받고 지식의 전수를 해주는데 그걸 받는 사람이 이해 못한다고 나 안해 이럴거면 첨부터 하질 말든가
기업회계는 경영의 기본인데 요즘 그거 할 인간이면 취준/전문직 공부한다고 학교수업을 안듣지. 아니면 수업 재끼겠지.
진짜 피치못할 사정인거 아니고서야 존나게 직무유기 하닌가
4학년 전공강의인데 진짜 발로해서. 교수가 터트리는건가???? 1-2년차 교양강사가하면 강사 잘못같은데 14년강의 교수면 뭐가 있는거같은데
저래서 졸업컷 맞추는게 아니라 안전하게 2-4학점 더 듣는게 좋음
4학년 학생이 상당수가 급이 낮은거면 교수들이 잘못 가르친거다....
기업 가치 평가는 투자론의 맨 마지막 부분인데 사실 어렵고 재무관리, 투자론 다 배워서 준비된 애들만 듣는게 좋은 어려운 수업이 맞음 아무리 그래도 폐강을 하면 어떡함 애들이 준비가 안되었으면 성적으로 대부분 애들을 C, D로 싹 도배 하면 되는데 그 과목이 베타 계수 구할 줄 알고 CAPM WACC 계산할 줄 알고 재무제표 주고 그래서 추정 미래 주가(기업가치) 까지 계산 하면 멋지게 긑나는 것인데 사실 그게 되면 회계사 시험 재무관리 과목 붙을 정도임 ㅋ
사전 이수 과목 안듣고 기어온 애들이 많으면 기가찰 것 같긴함 ㅋㅋㅋ 계산하는거 어렵다고 하나도 안듣고 마케팅 나부랭이나 듣다가 무슨 생각인지 코인 주식 투자에 관심생겨 뜬금없이 들어온 녀석들이 태만이라면 교수도 현타가 오겠지 아무리 그래도 학기중 폐강은 하면 안되지 ㅋㅋㅋ
은퇴를 하던말던 그건 지사정이지 남들 시간 반년 허송세월 엿쳐먹어봐라네
현재 상태에선 뭔지 알 수 없으니 판단 보류
걍의 평가는 좋은걸 보면 더 이상 가르칠 수준이 안되었나보네.
학구열도 좋지만 교수가 예의가 없네
이건 상황을 알아야겠는데.
저건 소송각인데
대학따위에 뭘바래 sky나와도 취직도 안돼는데 굳이 열정 쏟을필요가?
취직이 인생 목표는 아니잖아 학문적 성취라는것도 있는건데 열정을 쏟아부을 가치는 있음
한 줄 요약 : 점심시간에 급식실 아줌마가 못하겠다 선언 후 밥 짬통에 버리고 째버림. 애들 밥 없이 반찬만 먹을 예정. + 폐강 안 됐대
내용보면 학생들이 용어도 모른상태에서 수업을 듣는 수준이란건데... 4학년과목인데...
다모다란 가치평가는 요새거 같은데 라때 시절엔 안배운건데 ㅋㅋㅋ 이런거 수업하려면 진짜 재무관리 투자론 끝내고 들어와야 함 회계학 경제학 다 알고 와야하고 ㅋ
딱히 교수잘못아닌거같은데 기초 전공도 못할애들이 4학년이라고 태반이 멘땅에 해딩하면. 걍 터트릴만하긴함 f주기전에 다른곳가서 학점받으라고 자비 베푸는 수준인데
경영학과에서 숫자 싫어 하는 돌대가리들은 마케팅 조직론 같은 말장난만 수강하기도 함 그러다 꼬여서 저런 과목 들어오면 눈뜬 장님이 되는 것이지 ㅋ
되나 안되나 찔러본 거였구나. 멀쩡히 하던 사람은 간떨어질뻔했겠네
대학은 철저한 비즈니스임. 설령 무슨 수업인지도 모르고 소문만 듣고 신청한 학생들만 있더라도 고객인 학생들한테 교수는 어떻게든 해줘야 됨. 애들 너무 빡통이라 못 가르침 ㅅㄱ 할 수 있다 치더라도 사전에 폐강에 대한 양해를 구하거나 공지를 하거나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님? 4월이면 다른 수업 들을 수도 없는 상황인데 다른 곳을 어떻게 감?
학생의 학업 태도가 얼마나 바닥까지 떨어졌으면 ...
태도의 문제가 아니라 경영학과 수업엔 두가지 경로가 존재함 숫자파 와 구라파 숫자파는 계산위수 CPA 대비를 세금, 원가, 고급회계 빼고 다 커버함 구라파는 말위주 마케팅 조직관리론 리더쉽 이런(말장난 같은)거 만 ㅈㄴ게 들어도 졸업이 대충됨
남들 수준 운운하는것치고는 책임감은...?
교수 말 들었으니 학생 말도 들을때까지는... 피카츄 배나봅시다.
이건 첨보네! 몸매 좋군.!
학기중 폐강이 되나...?
폐강은 안됬다네 https://www.google.com/amp/s/m.mt.co.kr/renew/view_amp.html%3fno=2024040517324727797
과연, 저래서 서강고등학교라 불릴는거가? 학생의 졸업, 취업보다 학업적 성취를 우선해서... 아무리 그래도 4학년 과목을 저럼 너무 하네. 전공을 떠나 졸업학점 빵꾸날까봐 보험용 과목 더 듣는 경우 거의 없잖아?
학기중 폐강은 선넘는거 맞는데 오죽했으면 저랬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