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살펴보니까 묘청의난 이후로 평양(서경) 귀족세력들이 완전히 몰락하고
여몽전쟁을 거치면서 그냥 이북지역은 뭔가 있을만한 사대부나 귀족의 기반 등이
싹다 뿌리뽑힌 채 복구되지 못한 상태로 고려 이후 조선시대까지 이어진거구나
싶은것같네. 실제로 조선시대 이후에도 뭐 일름난 벼슬아치나 유학자들 대부분이
전부다 본관이 삼남지방 아니면 경기도, 가끔씩 강원도에서 나오는 수준이었으니..
대충 살펴보니까 묘청의난 이후로 평양(서경) 귀족세력들이 완전히 몰락하고
여몽전쟁을 거치면서 그냥 이북지역은 뭔가 있을만한 사대부나 귀족의 기반 등이
싹다 뿌리뽑힌 채 복구되지 못한 상태로 고려 이후 조선시대까지 이어진거구나
싶은것같네. 실제로 조선시대 이후에도 뭐 일름난 벼슬아치나 유학자들 대부분이
전부다 본관이 삼남지방 아니면 경기도, 가끔씩 강원도에서 나오는 수준이었으니..
괜히 북부대공 이성계를 변방 촌뜨기로 취급하는 게 아니었고, 이성계가 이방원이 급제하니까 우리 가문에도 유학자 나왔다면서 좋아죽었던 게 아님.
괜히 북부대공 이성계를 변방 촌뜨기로 취급하는 게 아니었고, 이성계가 이방원이 급제하니까 우리 가문에도 유학자 나왔다면서 좋아죽었던 게 아님.
이성계는 딱히 변방의 촌뜨기로 취급된적이 없음. 드라마 정도전에서 만든 창작일뿐임. 애초에 동북면 일대를 통치하는데다 막강한 사병 3000명을 소유한 대호족 군벌이 촌뜨기라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임.
그리고 가뭄에 콩 나듯 있어도 현지 조사같은걸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정보가 더더욱...
사실 전라도랑 경상도도 반란 많이 일어남
외부침략이나 내란도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