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마론이라는 귀여운 강아지가 있었다
하지만 주인이 너무 응섣받이라 가출을 결심하게 된다
마론이 사라지자 주인은 마론을 찾기 시작하였으나 마론은
오히려 더 찾기 어려운 곳으로 숨기 시작했다
그렇게 야생을 즐기던 중
자신과 비슷한 상황인 멜리라는 강아지를 만났고 마론은 멜리를 좋아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마론은 결국 예전의 모습은 볼수 없는 들개가 되어있었다
그것을 본 미1친 과학자로 소문이 자자한 코잣키는 마론을 데려가
사이보그로 멋대로 개조시켜버렸다
하지만 실상은 몸속에 폭탄이 들어있는
움직이는 폭탄이 되어버린것이다
결국 죽어서 뼈만 남은 마론은 지난날을 후회하고있다
만약 그때 가출을 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만약 주인이 찾았을때 그냥 돌아가면 어땟을까 하며
결국 죽어서는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게 되었다
그러다 나들이를 나온 해골가족의 아들이 마론을 보고 키우려고 억지로 데려갔다
마론은 처음엔 완강히 거부하였으나
그집에 자신이 살아있었을적 좋아했던 강아지 멜리도 있었고
사이가 좋아보여서
그리고 애들 아빠
그리고 애들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