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패치에 스파클만 보강 스토리 좀 나와주면 지배극장, 낙원에 안밀린다 생각함
놀라운건 이걸 한 사람이 쓴거고
지배극장은 그 빌드업이 몇년 짜리였고
낙원도 1년은 걸렸는데
페나코니는 반년도 안걸림.
지배극장 처럼 성장뽕, 낙원같은 아련한 뽕 둘다 잘 스까져서
한개의 뽕으로만 설명하기가 힘듬
그러니까 샤오지야 이제 2부도 좀… 니 고향에 민심이 흉흉하다
담 패치에 스파클만 보강 스토리 좀 나와주면 지배극장, 낙원에 안밀린다 생각함
놀라운건 이걸 한 사람이 쓴거고
지배극장은 그 빌드업이 몇년 짜리였고
낙원도 1년은 걸렸는데
페나코니는 반년도 안걸림.
지배극장 처럼 성장뽕, 낙원같은 아련한 뽕 둘다 잘 스까져서
한개의 뽕으로만 설명하기가 힘듬
그러니까 샤오지야 이제 2부도 좀… 니 고향에 민심이 흉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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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돈가...? 결국 아케론 원툴에 내용도 고유명사에 서브퀘 등 해야지 전체스토리 이해 가는 시점에서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괜히 야릴로 칭송받는게 아닌게 메인만 해도 스토리가 다 이해됨. 간견하게 고민하는 보스, 결국 타락했지만 힘을합쳐 물리친다. 근데 페나코니는 고유명사부터해서 너무 어려움
애초에 고유명사는 붕삼이 더 심했음. 아케론 원툴이라기엔 전체적으로 버려진 캐릭터가 없다는것도 전반적인 유저평임. 심지어 4성들 까지도 스토리 깊숙이 자리잡고 있음. 고유명사 남발이 샤오지 단점이긴하지만 세계관 이해하면 할 수록 더 깊이가 있어짐. 특히 이번 스토리에서 운명의 길과 에이언즈들에 대한 설정들이 군상극과 인물들의 역할에 녹아 있어서 좋았음. 그 전까지는 이런게 있다고만 하고 제대로 활용한적이 없었지.
그래도 개인적으론 낙원의 감동을 뛰어넘진 못했음 본문말대로 페나코니 완결이 안나긴했지만 딱 끝냈을때 잘 만들었는데 하고 말았는데 낙원은 끝났을때 가슴이 아려옴..
저점만 비교하고 보면 페나코니가 낙원보다 더 높긴 한듯
물론 나도 뛰어넘었다곤 생각안함 다만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다는 거지. 작가가 좀 완숙해졌다고 해야할까? 저점 고점 갭이 크다는게 단점이었는데 많이 극복한 느낌. 물론 여전히 설정에 대한 이해도를 많이 요구하는 내러티브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