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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선행과정없이 오해없는 소통이 가능한 뉴타입들마저도 서로의 이해가 시발죳도 안된다는 건담의 주제를 보여주는 장면이거덩요
사실 건담 쭉보면 샤아라는 캐릭터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못극복하고 파에타적 구조에 갇힌 일종의 피터팬콤플렉스라는건 누구나 다이해할거임 근데 그걸 저 10단어 안에 쑤셔넣으려니 그만...
라라아도 이해 못했을듯
아니지. 대화를 해봤자 서로 이해하지 못했다 가 포인트인거임. ㅋㅋ
아 그러니까 샤아가 황달식 화법을 썼구나!
그치만 그 라라아를 MA에 태워 보낸게 댁 아니었나요..?
뉴타입도 이노베이터도 소통과 이해에는 실패했지.
아 그러니까 샤아가 황달식 화법을 썼구나!
황달올려치지마라
라라아도 이해 못했을듯
사실 선행과정없이 오해없는 소통이 가능한 뉴타입들마저도 서로의 이해가 시발죳도 안된다는 건담의 주제를 보여주는 장면이거덩요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고 이해를 할 수 있는건 아니어따
이해 못한다는걸 이해했다
당장하만도 이 씨ㅣ발새끼 남의 생각을 엿봐? 속물새끼! 라고한거보면 뭐.....
우주세기에 트란잠 버스트가 있었다면...
뉴타입도 이노베이터도 소통과 이해에는 실패했지.
시발ㅋㅋㅋㅋㅋ 뭐야 이게 ㅋㅋㅋㅋ
미친 얘기 같지만 저게 쟤네 유언이에요
우리는 전지적 시점에서 각자의 사정을 알고 각자가 왜 그런 식으로 행동했는지에 대해 (공감까진 아니더라도) 이해를 하는데 저들은 직접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도 이해를 못하고 끝내 파국에 치닫는 연출
결국엔 사람은 대화를 해야 한다 라는 거군
청룡펜스트
아니지. 대화를 해봤자 서로 이해하지 못했다 가 포인트인거임. ㅋㅋ
'사람은 소통하려는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되는데, 작중에선 성공한 적 없음'
사실 건담 쭉보면 샤아라는 캐릭터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못극복하고 파에타적 구조에 갇힌 일종의 피터팬콤플렉스라는건 누구나 다이해할거임 근데 그걸 저 10단어 안에 쑤셔넣으려니 그만...
더 우울한것은 저 마망드립치는 사야가 후기 우주세기와 그이후의 대참사를 생각해보면 유일한 희망이었음.
뭔일이 있었는데?
파에타적이 뭐야? 피에타 오타인가
연방이 계속 쪼그라들고 쪼그라들다 v건담쯤되면 전함두척이 연방의 모든전력 원래 감독설정은 G레코가 턴에이보다 앞인데 G레코에는 식량난으로 하층민을 식용하고(그지경인데도 계속 전쟁이나하고) 턴에이까지 엮으면 인류가 결국엔 지구를 떠나 외우주로 향하거나 달에 동면하면서 지구의 회복을 기다리게 됨.
ㅇㅇ
그렇겠지 싶었는데 파에타 검색해보니 은영전 나오길래 혹시 그 얘기인가 헷갈렸네 ㅋㅋ
그치만 그 라라아를 MA에 태워 보낸게 댁 아니었나요..?
그렇다 샤아는 뉴타입에 살아만 있었다면 엄마도 엘메스에 태웠을 것이다
이렇게보니 좀 새롭게 느껴지네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는 일 따위 없기 때문에 픽션으로도 표현을 할 수가 없지.
신데르만 박사 : 자네는 이 놀라움을 모르는 건가? 인간과 인간이 하나로 뭉쳐 몸도 마음도 같이 합치는 거야! 증오도, 싸움도 없는 놀라운 세계...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더러워진 육체 따위 버려야만 돼! 아키라 : 집어치워...... 그런 모습이 되지 않아도 하나가 될 수 있어! 그치... 그렇잖아 마츠!
결국 역샤에서 샤아 이 ㅅㄲ 1년전쟁때 삔또 상한걸로 꼴값 떨었다 말곤 설명이 안돼...
전쟁이 만들어버린 괴물들
난 아무로가 이해를 못한게 아니라 라라아 이름듣고 스턴걸린거라 보고 있음 라라아한테 엮이고 인생에 큰 영향을 받았던건 아무로도 마찬가지고 라라아 목소리가 무서워서 우주 못올라왔었으니... 아무로도 전형적인 일침형 주인공인데 저땐 진짜 한마디도 제대로 반박못함
라라아가 엄마가 되어주었어도 샤아가 살수있었을까?
오히려 대화따위에 의존하지 않아도 이해 가능하다는거 아니냐 샤아 : 나는 로리콘이다 아무로 : 너 진짜 로리콘이었구나? 라는 소통과정
근데 Z 시점에서 떠들었던거 생각하면 아무로 입장에서 뇌정지 올 수 밖에 없긴 함 자기 라라아 슨 때문에 힘들어서 우주 못 올라가는거 샤아가 케어해주는데 누가봐도 극복한 사람이 하는 말이라 이 새끼 왜 이제와서 이러는거야? 싶었을걸
아무로 : (저 새끼라면 그럴 능력이 되겠지) 샤아 : (저 새끼라면 날 이해해 주겠지) . . . 아무로 : ??? 샤아 : ???
아니 이해를 못하는 것이면 차라리 낫다 하지만 현실은 이해를 해도 이득때문에 남을 깔아뭉개는 일따위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그게 뉴타입의 실패여...
실은 이 얘기는 Z에서 이미 거의 다 말했기 때문에(시로코의 존재로) 개인적으로는 역샤는 그냥 구 우주세기의 뉴타입론을 풀어서 설명해준 작품이었다고 여김
카나그라드
실제로는 건담에서 이해해보자구! 나아질 것이다! -> Z에서 이해가 되겠냐고 인간이 이런데 -> 역샤에서 이해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인류에게 서둘러 절망하는게 나은지는 모르겠다 정도의 얘기라고는 생각함
그니까 저거 걍 술집에서 소맥말아먹다가 악다구니쓰며 싸우다 주먹다짐좀 하고 경찰서 유치장 다녀왔다 나간후 담배 한대 피면서 허심탄회하게 서로 쌓인거 풀고 그래야 할 일이었는데 저걸 저리 질질끌다 저 사단이...
같이 술마시고 오 말좀 통하네 했는데 둘다 덜취해서 본심을 숨긴거 가깝지 ㅋㅋ 카미유가 그꼬라지가 안났다면 샤아도 그냥 가슴에 묻어두고 살았을지도 모름
서로를 너무 올려치기했음
아무로가 완벽초인 같은 이미지긴 하지만 얘도 MS 조종이랑 메카닉 외의 능력치는 엉망임ㅋㅋㅋ
당장 지구연합 정치질에 이도저도 못하며 휘둘리기만 한거부터 이미..
샤아 : 그래 그런 말 하는 색기가 그때 라라아 쏴 죽였냐?? 아무로 : 아니 ㅅㅂ 그게 몇년전인데, 그리고 그때 태운거 너잖아
토미노어 척척박사네
하지만 샤아가 그렇게나 부르는 죽은 라라아는 아무로한테만 나타나는데..
단순 대화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양보를 안한게 크다고 생각함 서로의 입장에서 내가 더 힘들지 라는 생각으로 니가 날 이해해라 라는 마인드로 대화를 하니까 저꼴이 나는거 아무로든 샤아든 단 한명만이라도 한걸음 물러서서 받아주고 포옹했다면 군벌아무로+지구대통령 샤아라는 환장의 조합으로 해피엔딩이 나올수 있었음
3P!
뉴타입은 서로 온전히 이해 할 수 있는 존재 아니였음?
이해는 하는데 입장이나 이득때문에 뭉개버리니까 뉴타입도 답이 아니다라는게 역샤까지의 결론
짤만 봐선 서로 이해 못하고 있어서하는 말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