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노블레스 만큼 "진짜"질질 끈다는게 뭔지를 보여준 웹툰이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요즘은 고작 2~3화 빌드업이나 서사 풀이만 해도 "질질끈다"라고 뭐라하는데 노블레스는 전투만 기본 10~20화 이상으로 끌었고 요즘 웹툰이라면 중하위권에 있을 정도의 전개 속도를 보여주는걸 보면.
사실상 역으로 노블레스 연재 시절의 독자들은 전개속도가 느려도 어느정도 까지는 봐주는 분위기 였다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그만큼 요즘 배틀 웹툰과 노블레스를 비교하면 진짜 노블레스의 전개 속도가 얼마나 느린지 느껴지고 요즘 이렇게 나온다면 중하위권일 정도로 요즘 독자들의 기준에 맞을지 의문인 작품이라고 생각되고요.
놀랍게도 스토리 전문작가가 따로 있었다
신의탑은 이젠 노블레스 저리가라 할 정도로 끌고 있던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