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감기걸리면 귀먹먹해지는게 심했는데
문제는 감기를 엄청 자주 앓음;;
(성인되고서 알게 된 거지만 대부분은 온도변화에 의한 알레르기였음)
암튼 그럴때마다 코잡고 흥! 하면서 귀 먹먹한걸 풀어주는게 익숙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이게 굳이 손으로 코를 막지 않아도 그냥 되는거임.
설명하자면 입천장이랑 귀 사이 안쪽에있는 어딘가에 힘을 주는느낌?
그러면 뿌직 하는 소리가 나면서 코막고 흥! 했을때랑 똑같이 됨.
근데 이게 프리다이빙하는 사람들한테서는 신이내린 재능이래
나한텐 그냥 비행기탔을때 먹먹한거 바로 푸는 정도의 하찮은 장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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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귀에 힘줘서 그렇게 막는거랑 뚫리는게 다 되길래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건줄 알았음
나도 어릴때 누나한테 이걸 왜못하냐고 하다가 처맞은후로 안되는사람이 보통인걸 깨달음
어떻게 하는건지 설명을 도저히 못하겠는게 큰듯 귀에 힘줘서 뿍 하는 소리 나면 킁 하고 코로 공기 들이키고 풀려면 그냥 귀에만 힘주면 되는건데 그 귀에 힘주는걸 설명을 못하겠음
고막컨트롤 ㄷㄷ
오 나도 그거 되는데 나는 하품하다가 터득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