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100만? 그래서 어쩌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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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보급을 못했다구.
정확히는 후방보급인원들이랑 별개로 병사들한테 각각 1달치는 들고 다니게 만들었는데 이게 무기에다가 한달치 식량까지 들고다니니까 약탈하면 되겠다 싶어서 식량은 땅에 파뭍거나 버리고 했는데 정작 고구려는 청야전술로 아예 먹을거의 씨를 말려버리니까 급해진건 70만의 본대와 바다로 건너오는 30만의 별동대가 되어버린거임
보급 망해서 대패
보통 동양 역사서에서 100만 대군 드립 나온 99%는 호왈 취급인데 수양제는 진지하게 진짜로 100만 일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는 시점에서 ㅅㅂㅋㅋㅋㅋ
사실 아닐까? 전군 출발하는대만 960일인가 걸렸다는대
요동성도 못 뚫으니 수양제가 빡돌아서 30만 별동대 만들어 평양 돌격 시켰음 나름 잘 나가다가 내호아의 수군 기다리고 있었음 보급 받아야 하니까 근대 내호아가 뻘짓해서 고구려에 대패 보급 바이바이
그치만 고구려도 저거 쳐내고 성치 않아서 결국 당나라 2차 러쉬는 못 막았지...
? 저거 말이 되는 소리임? 우리나라도 100만을 보급 못하는데?
[116일환]真-인환
그러니까 보급을 못했다구.
보급 망해서 대패
?
중국 특유의 과장이 있겠지만 아무튼 많이 끌고 왔다는거 아닐까? 쨌든 보급 못했고 나라가 망했고ㅋㅋㅋ
라쿤맨
정확히는 후방보급인원들이랑 별개로 병사들한테 각각 1달치는 들고 다니게 만들었는데 이게 무기에다가 한달치 식량까지 들고다니니까 약탈하면 되겠다 싶어서 식량은 땅에 파뭍거나 버리고 했는데 정작 고구려는 청야전술로 아예 먹을거의 씨를 말려버리니까 급해진건 70만의 본대와 바다로 건너오는 30만의 별동대가 되어버린거임
그래서 망함
그래서 망했잖음
ㅋㅋㅋㅋㅋ
생각해봐 보통 중국의 크기에서 통일국가가 세워졌고 저때는 건국 군주 ~ 2대 시기임. 어떤 나라라도 건국 시기면 왠만하면 한창 기세 오르는 시기라 왠만한 일을 하다 실패해도 망하는 수준까지 잘 안가는데 수나라는 망했음. 왠만하지 않은 일을 해버리고 실패한거지.
영끌해서 끌고는 나왔지만 그 여파로 국가가 대차게 망함
교차검증되는 백만대군 장대한 삽질로 평가되긴 하지만 전방향으로 압박해 버리니 고구려는 주도권을 완전히 잃은 상태였고 수나라 해군이 뻘짓 안하고 별동대에 보급품 전달했으면 진짜 고구려 망했을지도 모름
바다쪽으로 오는게 별동대 아니었나?
그건 고구려가 아니라 백제 계백장군 전쟁 안니가?
육군의 별동대 주력은 전쟁 끝날 때 까지 요동에 묶여있었음
요동성도 못 뚫으니 수양제가 빡돌아서 30만 별동대 만들어 평양 돌격 시켰음 나름 잘 나가다가 내호아의 수군 기다리고 있었음 보급 받아야 하니까 근대 내호아가 뻘짓해서 고구려에 대패 보급 바이바이
보통 동양 역사서에서 100만 대군 드립 나온 99%는 호왈 취급인데 수양제는 진지하게 진짜로 100만 일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는 시점에서 ㅅㅂㅋㅋㅋㅋ
사실 아닐까? 전군 출발하는대만 960일인가 걸렸다는대
진짜라는게 역사서뿐아니라 당시 공문서등이 남아서 그럴껄?
부견도 비수대전때 100만 뽑았어. 그리고 멸망하게됨.
96일이겠지? 960일이면 거진 3년인데 ㅋㅋㅋ 말이 안 되잖아
대충 합종군
그치만 고구려도 저거 쳐내고 성치 않아서 결국 당나라 2차 러쉬는 못 막았지...
게다가 신라 견제해줄 백제도 멸망하고 연개소문 아들들이 내분나서 장남 연남생이 당에 붙어 쳐들어올 수 있는 길 다 까발려서 진짜 억까였지
이 시에 담긴 철학을 아시겠나요... 우중문씨.
3차땐 수 양제가 너네 알아서 하라고 재량권 주고 자동전투 시켰더니 고구러가 ㅈ될뻔했다 여기서 알 수 있는건 그냥 황제가 문제였다
그러고도 당나라 세워져서 결국에 멸망한고구려 중국은 뭉치면 해가되
합구필분 필구합분 슬슬 때가 됬긴했는데
갑문은 송나라때 발명되어 베이징에서 강남으로 직행할수 있었다
저렇게 꼴아박고도 몇십년뒤에 당나라가 몇십만단위로 원정군 보낸거보면 저놈의 땅덩이는 뭔가 싶지
양제는 의외로 황자시절에 70만 끌고가서 남조를 멸망시키고 통일하는데 큰 역활을 했다. 100만 끌고간것도 근자감이 아니라 나름의 경험에서 나온것. 다른점이 있다면 같은 준 한족 영역인 남조와는 다르게 고구려는 점령지에서 보급이 사실상 불가능했고 상업도 미진해서 중간중간에 식량을 구입하는것도 불가능 했다는 거지 ㅋㅋㅋㅋ
수양제 자체가 능력이 없는건 아닌데 문제는 지가 제일 잘난 맛에 살아서 남들 신경들 전혀 안 씀. 아니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일케하면 됨<-아니 근데 우리 안된다니깐요? 를 이해를 못함
문제는 고구려도 저때 걸레짝 난 상태로 당과 연전 치르다가 그만..,
연개소문 아니었으면 이세민에게 망했을꺼야.
우리보고 고구려를 치라구요? 녜? 보급은요? 네??? 각자 민가 약탈하라구요??
수나라가 저 뻘짓만 안 했어도 신라가 삼국통일하는 역사가 바뀌었을텐데...
애초에 당나라도 없었을지도...ㄷㄷ
중국이 100만대군뽑은것도 딱 두번이야. 전진의 부견 수의 양제 그리고 둘다 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100만대군=멸망
https://youtu.be/MlrPa-53qq4?si=6jNXUy_slWmEZhpR 친위대 :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맙시다.
근데 려수전쟁이라 하지않나? 고수전쟁은 조금 고수같으니까
재밌는건..수양제가 하라는데로만 했으면 보급문제도 해결 가능하긴 했음ㅋㅋ 근데 그게 진짜 일반 병사나 군관들 입장에서 ↗도 말도 안되는 짓거리라 현실적으로 힘들었지ㅋㅋ
을지문덕: 그래서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