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한 사람일수록 프로필 사진에 자신의 사진 대신 반려동물이나 자연 사진을 설정해놓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유니카밀러스 국제의대 연구팀은 비만한 평균 53세 성인 59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 앱 ‘왓츠앱’ 프로필 사진에 대한 비만한 사람의 행동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 유형과 신체이형장애 여부를 조사했다. 흔히 외모 강박증으로 알려진 신체이형장애는 실제로는 외모나 신체에 결점이 없는데도 심각한 결점이 있는 것처럼 여겨 신체 특정 부위까지 혐오하는 질환이다.
이 연구는 12~15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에서 발표됐다.
어? 혹시 유게이들 중에서도 동물로 해놓은 애들 설마... 에이 맞겠지.
정상몸무게일때도 안그랬는데?
걍 내얼굴 드러내기 부담스러움...
나도 자연 프사 쓰는데 비만보다는 못생겨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