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다 친목모임 내에서 겪은 일임
1. 실업금여
모임 내 여자들 중 약 20%정도가 일하다가 일 그만두고 실업급여를 받고있었음
그리고 그돈으로 여행가는사람도 있었고, 단순 생활비로 쓰는 사람도 있었음
공통점은 실업급여 나오는 최대한도까지 받고, 끝날때쯤 취직하거나 그때 취직 못해서 한참 놀다가 취직 하더라
2. 소상공인? 나라지원
이건 모임 멤버중 남자가 겪은 케이스인데
일만하는게 싫어서 사업자내고 다른데서 물건 떼와서 소셜커머스에 물건 올려서 파는 보따리상 같은걸 했다고함
근데 생각보다 발품은 많이드는데 수익이 안나서 떄려쳤는데
때려친 시기가 마침 코로나시기였음
코로나떄문에 소상공인 많이 힘들다면서
매출이 특정 기간대비 확 줄어들은 곳들에게 지원금을 몇백? 몇천? 줬는데
이분은 보따리상하다가 그냥 떄려쳤는데 타이밍맞아서 지원금을 낼름 먹음
솔직히 누구는 열심히 일해도 푼돈받는데 부럽고 배아프더라
어차피 그런거 한때임. 실업급여는 계속 취직 -> 퇴사 -> 급여 타먹기 -> 끝날때쯤 다시 입사 요거 패턴 반복되면 입사할때 서류에서 탈락할 확률 높아짐. 인사팀이 아예 바보가 아니라서 그냥 '이사람은 잠깐 다녔다가 나갈사람' 으로 생각되서 바로 탈락 가능성이 높음. 코로나 지원금 그거 받아 먹어도... 잠깐이고 객관적으로 봤을때 엄청 많이 받은 것도 아니라서... 진짜 세금이 줄줄 샌다고 느꼈던건 별 효율도 없는 정책에 돈 쓰다가 흐지부지 되는것들 (관광지를 개발한다 이런거.)
문제 될거 없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