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토르가 로키에 의해 폭주하는 종말장치 비프로스트를 파괴하는 토르1
로키 자신의 손으로 종말장치였던 시간 직조기를 파괴하는 로키2
토르1.
부서진 무지개다리 끝에서, 가족의 손에 겨우 매달려 추락할 위기의 로키
로키2
부서진 다리 끝에서, 계속 나아가 허공 위로 올라가는 로키
널 위해서.
우리 모두를 위해서.
토르1의 결말.
결국 가족들의 손을 저버리고 허공으로 추락하는 로키
로키는 그렇게 아스가르드의 아홉 영역, 세계수 이그드라실 모양의 성운 속으로 사라진다.
왕좌에 오르겠다는 삐뚤어진 생각을 가진 채.
로키2의 결말.
그는 드디어 정당한 왕위에 오르게 되었고
세계수 이그드라실의 모습으로 멀티버스를 수호하게 된다.
......
...............
제작진들 진짜 미쳤냐고!?
수미상관 저렇게 꽉꽉 채워서 뽕을 들이부으면 어쩌자는거야!
삐뚤어진 야망과 애증을 가진 채 가족의 눈앞에서 사라진 로키 사명과 죄책감, 책임감을 가지고 진정한 수호자로 거듭났지만 가족들은 이 사실을 모르는 로키 하...ㅠ
다시 보면 의외로 캐릭터간 관계 빌드업은 촘촘히 다 짜놨더라
작성자가 미쳤냐고 말하는 이유 : 이제 그만 MCU에 희망을 버리고 싶은데 또 희망이라는 질 나쁜 감정을 가지게 만들어서
장난의 신에서 이야기의 신으로
로키 결말은 다시 봐도 소름 돋음 ㅋㅋㅋ
""그러지 마" "뭘?" "희망을 주지 말라고" "더 일찍 못 줘서 미안해"
토르 1은 의외로 좋았던 영화가 이닐까?
로키 결말은 다시 봐도 소름 돋음 ㅋㅋㅋ
퍼벤져-엔드게임도 그렇고 잘알들이 수미상관 지리게 만들면 참 끝내주는데...
토르 1은 의외로 좋았던 영화가 이닐까?
아크로포비아
다시 보면 의외로 캐릭터간 관계 빌드업은 촘촘히 다 짜놨더라
1은 좋아 2가 문제지
2도 엔겜에서 프리가 파트 재활용한거 보면 캐릭터 서사는 잘 쌓음 다만 말레 뽀뽀가...
캡틴 아메리카도 왜 스티브 로저스가 왜 캡틴이 됬는지 빌드업을 잘 쌓음 그래서 사람들이 아이언맨 토르 캡틴을 좋아한게 그 빌드업이 잘쌓여서 그런거 같음
다크월...ㄷ....
삐뚤어진 야망과 애증을 가진 채 가족의 눈앞에서 사라진 로키 사명과 죄책감, 책임감을 가지고 진정한 수호자로 거듭났지만 가족들은 이 사실을 모르는 로키 하...ㅠ
장난의 신에서 이야기의 신으로
작성자가 미쳤냐고 말하는 이유 : 이제 그만 MCU에 희망을 버리고 싶은데 또 희망이라는 질 나쁜 감정을 가지게 만들어서
카나데짱좋아
""그러지 마" "뭘?" "희망을 주지 말라고" "더 일찍 못 줘서 미안해"
몇몇 구간은 좀 루즈하긴 했는데 오랜만에 재밌게본 마블 시리즈여서 너무좋았음 ㅎㅎ 오웬윌슨도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보고
진짜 로키는 신이였다
토르1 이나 2나 욕먹긴 한데 로키 토르 오딘 프리가 캐릭터 서사는 진짜 잘 깔아둠 엔겜에서 프리가 파트는 울었다
전체적인 서사는 MCU의 다른 빅3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에 비해 다소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토르 3편 제외) 캐릭터의 구축은 진짜 좋았던 거 같아.
??? : 계속 이걸로 마블 살아났다고 하는데 어차피 아무도 안보는 디플 감옥의 드라마죠? 넷플릭스에 바치거나 영화로 냈어야 되는데ㅉㅉ
저러고 보는게 빨간 쫄쫄이놈
"내 자랑스런 아들들아"
조커의 농간으로 피해자 구하는데 성공한 배트맨의 느낌
진짜 다시 짤로만 봐도 소름돋네.... 하 시발 마블아... 이번에 x맨 97도 그렇고 할라면 하는데 왜 자꾸 ㅂㅅ짓을 하는거야....
뻔한 스토리에 뻔한 수미상관 신파 어휴 억지 감동 클리셰 진짜 ㅉㅉ 이번만.... 이번만 울어드리는 겁니다 ㅠㅠ
그냥 로키드라마조차 망했다면 디즈니플러스 구독은 호구색기들이나 하는거야 했을텐데 왜 재밌고 성공하냐고 시발...
로키2 마지막화는 진짜 bb 여친이랑 술먹고 ㅅㅅ하면서 보다가 ㅅㅅ 멈추고 본건 처음임 ㅋㅋㅋㅋ
저거 직전 반복해서 시도하는 부분까지 생각하면 진짜...
진짜 '신'
인정욕구 관종 그 자체였던 로키가 아무도 몰라줘도 묵묵히 세계를 수호하는 입장이 될 줄이야 ㅠㅠ
로키 드라마에서 "For You For All of Us"는 심지어 히들스턴이 준비한 대사라고 하니 i am ironman에 준하는 대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