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화장실 세면대에 얼굴 박고 뒤져있음 영혼만 나왔는데 그것도 인지 못하는 중
현실감 지림 내 방 그대로임 걍
저승사자 옴
저승사자가 아빠 얼굴이랑 개똑같고 담배까지 뻑뻑 피는 것도 개똑같음
화장실 문 밖엔 엄마 울고 있고 아빠가 엄마 달래는 중
저승사자가 가자고 영혼 잡아끄는데 저항하다 화장실 문 밖에 나가자마자 갑자기 치킨 가지고 온다 하고 뿅 하고 지 혼자 감
꿈에서 깸
뭐야 시발
불안해서 치킨 당분간 안 먹을려고
[잡담] 오늘 꿈 저승사자 나오고 진짜 세상 사나웠는데 이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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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다됐다는거 아냐?
말이 너무 심하신데요? 짱끼뚤래 완결 정발되기 전까진 못죽어!
그렇답니다 저승사자님 짱기뚤래 완결 정발하면 죽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