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어서 그런것도 있을것 같은데.
이제 트리플a 게임을 거의 하지 않음.
2023년이랑 2024년은 게임계의 황금기라고 할 정도로 명작 트리플a 게임이 많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산건 엘든링 하나밖에 없네.
6만원 돈 하는 트리플 a 게임들...
6만원을 써가면서 그 게임들을 하고싶은 생각이 안 들음.
당연히 9만원 돈 하는 게임들에도 관심이 안감.
그냥 싼 가격의 인디게임들만 잔뜩 삼.
이러다보니 옛날에는 진짜 비싸고 좋은 그래픽 카드를 가지고싶고 그랬는데.
이제는 뭐 엄청난 게임들에 흥미가 없으니까 그래픽카드에도 관심이 없음.
옛날에는 진짜 게임 출시하면 바로바로 사서 하고 그랬는데.
뭔가 예전과 다르게 게임이라는 것에서 한발짝 물러나서 보게 된 기분임.
난 23년 신작은 전부 안 사고 넘겼는뎅
리니지 추천
굳이 땡기지 않는데 억지로 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하는거 추천
게임에 대한 애정이 식은게 아니라 게임사에서 재밌는 게임을 안 만드는거임
23년 황금기라고 말하는 게임들 취향 갈리는 경우가 태반이었고
aaa게임만 줄창하면 사실 좀 물리기도 쉽고 피곤하죠. 저도 작품성 인정받은 인디겜/저예산 겜+ aaa겜 하나 정도로 하니까 확실히 권태기(?)도 없고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