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적인 명분으로는 오페르크 도굴 사건이 있고
내막으로는 경제적으로 침탈 당하는 청이랑 일본 사정을 알고서 빗장을 잠궜다라고 이해하고 있음
일본도 대만 조선 침략 하기 전에만 해도
개항은 했는데 대외 무역적자가 심각했어거
그걸 타개한다고 대만 조선 침략한거니까
흥선대원군이 시대를 역행하는 반동인물이라고 많이 회자되긴 하지만
사실 척화비 세우기 전에는 서양 문물을 도입 할 수는 없나 하면서 기계나 선박 같은 거를 알아보게 한 것도 있다고 알고는 있음
원래라면 조선으로써 정치체제는 전제군주정을 유지하면서도 기술적으로 앞서있는 건 도입하려고 했다고 그랬던건데
이렇게만 쓰면 좋은 사람아니냐 올려치기 아니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전제군주정을 유지한다는 거 자체가 그 인물에 대한 한계점이라는 거니까
도굴 사건이 없었다고 해도 의도대로 흘러갔을지는 미지수긴 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