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살치 소금구이. 있길래 시켜봤는데 맛있긴 했지만
저번달 요코하마에서 먹은 금태 조림이 너무 맛있었던게
아직 내 혀가 기억하고 있어서 기대했던만큼의 맛은 아니었음.
북방조개와 멍게회. 북방조개는 쏘쏘.
감태와 멍게의 조합은 환상적으로 술이 술술 넘어가는 맛.
성게. 북해도랑 가까운 아오모리쪽이라 성게 퀄도 상당히 좋았음
하이엔드 음식점 같은데선 먹어본적은 없어서
이때까지 먹어본 성게중엔 여기가 2위
(1위는 어린시절 추억보정까지 걸려있는 완도쪽에서 바다에서
잡은거 바로 까먹었던거라 사실상 지금것이 1위나 다름없긴 함)
그리고 오늘의 술. 닷센 준마이 다이긴죠.
아오모리 쪽 술이라던데 맛있더라.
맛있어서 벽에 걸린 메뉴 찍으니까 사장님이 같이 찍어라고
병 가지고 오심
이제 내일 새벽부터 움직일려면 자야지는 개뿔
F1 퀄리파잉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