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 부터는 아예 다른게임이구나 ㅋㅋ
부머슈터 특성상 반자동 조준이라 피지컬을 크게 안타는줄 알았는데
발판을 협소하게 만들고 협소한 공간에서 상위몹을 갑작스럽게 다량으로 풀어버리니까
사전에 계산이 안되있으면 당황해서 헤비웨펀류를 소진해버리고
대부분의 탄약을 굉장히 타이트하게 주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건 물론이고 적무리를 지나쳐가서 탄약을 확보하거나 그 장소를 떠야되는데
중간 중간에 투명화된 펑키데몬이 마구 쏟아져서 길을 막거나 장소 자체가 어두컴컴하고 길을 미로처럼 만들어놓는등
진짜 악랄하다는 말만 나오더라 ㅋㅋ
무한 세이브 없었으면 다크소울 같은 어려운게임으로 유명세가 있었을듯 ㅋㅋ
아이러니 하게도 E4 하면서 아 액션게임 맞네 싶었다 ㅋㅋ
그리고 새삼 잘만든 게임이라는걸 느꼈다.
깨고 나니까 카타르시스 같은게 있음
둠 1은 나머지 에피소드에 비해 E4가 유독 지랄맞음
내가 너무 오래전에 했던 게임인데 E4는 엔딩을 못본모양 아예 처음하는 느낌이네
E4? E3까지 아니었나... E3 최종보스가 스마마잖어. 커스텀맵인가?
95년 얼티밋둠에 추가된 공식 에피소드임 일종의 확장팩
Thy flesh consumed가 추가된 얼티밋 둠 안 해봤구나?
클래식둠이 확팩이 있다니 ㄷㄷ 난 둠2가 확팩인줄 알았는데
옛날 PC게임 잡지에서 실려있던 둠 리뷰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클리어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면서 IDDQD 소개 해줌) 하지만 플레이어 캐릭터는 모든 적들보다 빠르고 강하다, 도전해보라 뭐 이런 내용이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