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80년대까지 학계의 평가는 '외세에 팔다리가 잘려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무능한 망국의 왕'이었음.
그런데 90년대부터 새롭게 연구를 하면 할수록 사람들이 고종의 행보에 혀를 내두르게 됨.
최근 평가는 고종이 조선 멸망을 20년 가까이 앞당겼다는 평.
고종의 행보는 조선이라는 나라보다 조선왕조라는 종묘사직을 지키려고 함.
이것 자체는 나쁘지 않음.
그 당시 사람들도 대부분 '종묘는 지켜야지...'라며 동의했음.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지 스스로 종묘사직을 못 지키게 행동함.
당장 대표적으로 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아관파천만 해도 종묘사직을 지킨다는 명분이 있었다면 절대 해선 안 될 행동이었음.
선조가 명나라로 튀려고 했을 때 종묘사직의 권위가 땅에 박혔단 거 생각하면 됨.
명나라 망명이 성공한 것도 아니고 시도한 것만으로도 권위가 땅에 떨어져서 선위쇼를 해야 했음.
근데 고종은 러시아 공관으로 망명까지 가버렸네?
진짜로 종묘사직을 지키려 했다면, 죽는 한이 있어도 궐 안에서 죽었어야 했음.
그 밖에도 많지만, 결론은 하나임.
지 스스로 팔다리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잘라서 조선 멸망을 앞당김.
시대의 희생당한 비운의 망국의 왕 X 지대에서 왕조 끊어먹으려고 이것 저것 ㅄ 짓한 암군...
학부때 교수님이 말해준 "고종은 무능하다기엔 영리했다. 여러의미로."가 아직도 머리에서 떠날질 않아...
고종은 그냥 간단함 독립국이면 좋지만 왕자리만 유지할수 있다면 타국의 번국이나 식민지가 되어도 좋다 결국 조선 이왕가는 망국후에도 왕족 지위는 유지했지
고종의 행보는 종묘사직이 아니라 지 권력지키려고지 ㅋㅋ
그시대는 결국 그게 그거일걸 권력이 있어야 종묘 사직을 지키는거고 종묘 사직을 지켜야 권력의 명분이 있는거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왕으로 남고 싶었다
그러니까 해외로 튀는게 아니라 걍 궐에서 죽었으면 백성들이 각성할 건덕지라도 줬다는거네
시대의 희생당한 비운의 망국의 왕 X 지대에서 왕조 끊어먹으려고 이것 저것 ㅄ 짓한 암군...
고종의 행보는 종묘사직이 아니라 지 권력지키려고지 ㅋㅋ
Azathoth
그시대는 결국 그게 그거일걸 권력이 있어야 종묘 사직을 지키는거고 종묘 사직을 지켜야 권력의 명분이 있는거니
그시대는 그게 그거라고 치기엔 흥선군이랑 일화를 보면 ㅎㄷㄷ
재평가 열풍 불때 거품이 끼었다고 하던데 ㅋㅋㅋㅋ
wizwiz
고종은 그냥 간단함 독립국이면 좋지만 왕자리만 유지할수 있다면 타국의 번국이나 식민지가 되어도 좋다 결국 조선 이왕가는 망국후에도 왕족 지위는 유지했지
? 타국의 번국이나 식민지가 되어도 좋다라는 건 어느 부분에서 말한 것임?
거품하면 명성황후가 떠오른다는... 내가 이나라의 국모다하면서 뮤지컬이랑 드라마가...
애초에 고종은 제국 선포한 시점에서 타국의 식민지나 번국이 되어도 좋다라고 할 수가 없지. 네 말대로라면 애초에 청나라한테 굴복해서 걍 곧이곧대로 갔어야 하고. 솔직히 왕다운 모습 보이지는 못하는데 왕은 포기 못했다 라고 하면 몰라도 타국의 번국이나 식민지가 되어도 좋다~라는 건 고종의 행보와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함.
민영준은 파병을 반대하는 대신들에게 "청나라 군대가 오면 청나라 속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조선의 정권을 계속 우리들이 잡을 수 있다. 동학군에 의해 정권을 잃는 것보다는 청나라의 속국이 되더라도 계속 정권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파병 반대를 외치는 대신들을 회유하거나 무력화시켰다
누가보면 을사조약 고종이 도장찍은줄 알겠네
그정도 까진 아님 고종의 행동은 전형적인 조선 왕들의 정치술을 행한거임 두개의 파벌을 만들고 서로 경쟁하게 만드는거 홍선대원군과 명성황후의 정치 싸움이 가장 큰 예이고 개화파를 키우다 팽한것도 같은 정치적 행보임 그걸 망국시기에 했다는게 가장 큰 문제임
고종이 일제에 충성충성했다면 고종 상해망명시도나 의친왕 상해망명시도는 어떻게 볼껀데?
민영준이 대신들 설득한답시고 한 말이지 고종이 직접한 말도 아니고, 그걸로 고종이 식민지 되더라도 왕 되겠다 하는 건 말이 안됨. 애초에 당시에 대한제국 선포한 것도 그렇고, 청나라에게서 독립 의지를 보인 것도 그렇고 종속되겠다는 명확한 발언을 하진 않았지.
헤이그 특사사건 모름?? 고종이 유능하냐 무능하냐를 떠나서, 고종이 왕의 자리만 유지할 수 있다면 상관 없다는 왕이라면 헤이그에 특사를 왜 보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왕으로 남고 싶었다
학부때 교수님이 말해준 "고종은 무능하다기엔 영리했다. 여러의미로."가 아직도 머리에서 떠날질 않아...
씁쓸하네
그러니까 해외로 튀는게 아니라 걍 궐에서 죽었으면 백성들이 각성할 건덕지라도 줬다는거네
대표적인 예: 명성황후
개인적으로 암군은 맞는데 인터넷상의 평가라는 게 올바른 역사적 사실 위에서 평가되느냐 하면 아니라고 봄 걍 인터넷으로 역사배운 애들이 분위기 휩쓸려서 까는 꼬라지만 많이 봄
뭐 이전의 좋은 평가도 결국 소설책이나 풍문으로 만들어진거라 돗진갯진임
좋은 평가도 좋게 평가하려면 평가할 수 있는 것들은 있긴 함. 독립군 지원이나 특사 파견, 개화 문물 시도 등 같은 것. 반대로 인터넷에선 독립협회 해산시켰다고 고종 까는 ㅂㅅ들도 봐서. 독립협회가 독립 들어가있다고 독립군 집단 같은 건 줄 아는 애들이 그걸로 고종을 까고 있더라.
마누라와 자식들도 레전드라 아무도 복권 꺼내지를 않아 ㅋㅋㅋ
드라마 등 매체 에서 자꾸 미화 하는게 문제...
결국 구한말~ 일제시대~해방 초기 걸쳐서 형성된 소설류나 야담 이런게 기반이 된거라 그렇게 찌질하게 망한걸 믿기 힘들어서 미화된거라고 봐야지
암군이되 매국노는 아니란거임 고종은 죽기 직전까지 그 최후에는 상해 망명까지 시도하던 사람임 나라를 말아 먹을지언정 팔아먹진 않았다고 삼국지 유선보고 매국노라고 지랄하는 애들 봤음? 유선이나 고종이나 ;
80년대 내셔널리즘 지금이랑 비교할 바가 안되는데 학계라는 곳조차 얼마나 편향적이었을지 가히 상상이 감 고종 저평가하면 일제에 면죄부 주냐며 눈총주는 분위기 강했겠지 청산리 대첩도 전과에서 과장된 부분이 있어서 교과서에 사살한 숫자 서술 빼버린게 최근의 일인데 한국 역사 특히 일제시대 관련은 대놓고 신뢰 힘든 부분도 많음
고조선 기원전 2333년 개국도 실증 x 의 국뽕 서술인데 여기분들은 대부분 그 교과서로 배우셨을듯 송나라 학자가 요 임금이 기원전 2357년에 나라 세웠다네? 일연 스님이 고조선도 곧이어 무진년에 개국했다네? 아 근처 무진년이면 2333년이네? 오케이 국정 교과서에 실어! 한국 역사 교과서는 그냥 하나의 프로파간다임
7차 개정교과서 시절 얘기하는 거 보니 비판은 하면서 정보 업데이트는 안 했나보네. 그럼 니가 그렇게 싫어하는 한국 역사계랑 뭐가 다름?
캡쳐만 본거라 몇차 과정인지는 몰랐는데 그때까지도 2333년 따위의 서술이 교과서에 버젓이 있었다는게 문제 아닐까 나름 2010년대인데
그럼 잘 알지도 못 하면서 비판한디는 소린데, 니가 그렇게 싫어하는 한국 역사계랑 뭐가 다름? 진짜 모름.
아니 국정 교과서에 2333년 따위 개소리가 실려있던게 맞잖아? 몇차 교육과정인지 모르는걸 공격하는 것부터가 궁색한 물타기 아닐까? 사실관계는 반박 못하고?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폐단이 현재 대한민국 공무원시험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고 말하는 수준의 논리임. 이걸 반박을 할 필요가 있나? 반박해도 못 알아들을 거 같은데.
어린 학생들이 그대로 배우는만큼 특히 중립적이어야할 교과서에 고조선 2333년이 실려있던게 맞아? 아니야? 청산리 대첩 전과 서술 빼버린게 맞아? 아니야? 이 두 물음에 반박이 안되니까 두루뭉술한 비유만 하는거지?
그냥 간단하게 말함. 이젠 그렇게 안 씀.
과거 잘못된 게 고쳐졌음. 아직도 그거 물고 늘어지는 시점에서 니가 그렇게 싫어하는 한국 역사계랑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 말임. 근데 문제는 이렇게 직접 얘기해도 너는 못 알아들을 거 같단 말이짖
2010년까지는 그렇게 썼었음 무려 2010년까지 청산리 대첩도 최근에야 고친거고
2010년까지도 프로파간다 서술하던거 부끄러울 일임 이제 고쳤잖아? 할 일이 아니라
2010년이어도 14년 전임. 한국 역사계는 14년동안 잘못된 걸 고쳤는데, 넌 그 14년동안 뭐했니?
정말 얘기하면 할수록 딱 커뮤에 보는 글 몇 개만 보고 발화해서 화나는 척하는 사람의 전형이네. 너 그게 정의롭다 생각하냐? 아냐. 정의로운 척하는 거야. 진짜 정의로운 사람은 커뮤 글 하나에만 불타는 게 아니라 관심 갖고 찾아보는 사람이야.
아니 그냥 내 할일 했지 뭐 얼마나 내셔널리즘이 강했으면 2010년이나 돼서야 ㄷㄷ 그동안 6,70년 동안은 프로파간다 짓 해왔던거네 게다가 14년전 얘기하기엔 청산리 대첩 서술 고친건? 거의 최근의 일인데
나 같은 얘기하는게 관심 갖고 찾아보는 사람이지 너처럼 어쨌든 고쳤는데요? 14년전인데요? 떠드는 애들은 저 서술 바뀌기 전에는 감싸고 돌았을 애들임 ㅋㅋ
니 할 일이 커뮤 글 하나 보고 불타는 거면 잘 했네.
ㅇㅇ 니가 바꾼 거 없음. 내가 학회 찾아다니면서 싸우고 바꾼 거지.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이라고 까는 한국 입장에서 저런 짓은 최대한 줄여야 맞지 않겠냐? 너처럼 내셔널리즘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많을수록 이건 더디게 고쳐질듯
인터넷에서 글 하나 분노하고 잊어먹으면서 관심이라. 내 기준에서 그거 관심 아냐. 실제로 그거 해봐야 바뀌지도 않고.
너가 싸워서 바꾸긴 뭘 바꿔 니가 뭐 저명한 학자도 아니고 일개 학도 아님? 그리고 여기서 그 서술 잘못인거 처음에는 인정 안하다가 반박 못할때되니 아 이젠 고쳤잖아? 이러던 네 언행을 봤을때 뭐 개혁적으로 바꾸러 다니고 그러진 않았을거같다 ㅇㅇ 아 좋은게 좋은거지~ 이런 스타일이었을거 같은데 너
내가 학계에서 싸워가면서 봤던 사람들의 전형을 니가 보여주고 있는데, 내셔널리즘이라.. 화딱지나서 그만 두련다.
너는 학도는커녕 나무위키도 안 읽는 친구지. 그게 중요한 거야. 니 발언은 아무 소용이 없어.
잘못된게 있으면 인정을 해야지 처음엔 직접 인정 회피하면서 비꼬다가 궁색하게 2010년이면 14년전임! 이러고 있고 청산리대첩 고친건 또 말을 못해요 ㅋㅋ 최근 일이라서 네 의식에 내셔널리즘이 얼마나 강하게 자리잡아있는지 보임?
니 국가주의가 얼마나 강한지 보이는데 뭘 싸웠다는거임 혹시 역사 교과서 서술 고치자는 개혁파랑 싸웠던거 아님? ㅋㅋ
일단 친구야. 내가 시간이 많으니 몇 자를 좀 쓸게.
아니 고조선 2333년 고친거 왜 직접 인정 안하고 빙빙 돌리다가 14년전 일임! 궁색한 변명하다가 청산리 대첩 고친건 언급도 못하고 있는지나 설명하라고.. 이건 너무 최근이어서 쉴드칠수가 없니?
니가 커뮤에서 나무위기조차 읽지 않은 채 의견을 다는 걸 본 게 한두 번이 아니다. 해당 사안들은 나에게 전공 수준의 지식이 없어 말을 안 하고 있었지만, 이번 건은 드디어 내게 기회가 왔구나.
1. 국사 교과서에 한국 사학계의 의견이 온전히 반영된다하는 착각을 하는 수준부터 학이 떼졌다. 니가 얼마나 이 분야에 관심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었기에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할지 감이 안 왔다. 2. 국사 교과서는 역사학보다 국가의 입김이 더세다. 이미 70년대 후반부터 주류가 되지 않은 바다백제설이 버젓이 들어가 있다. 3. 그래서 현재 학계에서는 해당 내용을 빼라 요청 중이다. 허나 공교육 교과서는 학계보다 훨씬 더 보수적이라 쉽지 않다.
4. 니가 진짜로 국사 교과서에 관심이 있었다면, 최소한 이 정도는 알았어야 했다. 그러나 너는 알아볼 생각조차 안 했고 커뮤에서 내가 단 댓글로 교과서와 학계가 분리됐단 걸 알게 됐다. 막말로 '니가 이것만 모를까?'란 생각이 들어 딱히 얘기를 안 했던 거다. 5. 니가 말하는 김좌진에 대한 연구는 70년대 후반에 이뤄졌다. 소위 말하는 김좌진 마왕설이 정설이지만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는다. 그리고 그건 커뮤 글로 알려진 게 아니라, 이미 학계에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거다. 6. 니가 진짜로 프로파간다 척결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서 글 깔짝이는 게 아니라 역사 교과서 출판사에 연락해라. 물론 학계에 나온 논문을 들고. RISS로 볼 수 있다.
7. 하지만 너는 출판사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그냥 인터넷 창을 끄고, 이내 다른 글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일단 다 인정해도 국가 입김이든 사학계 입김이든 한국교과서가 프로파간다인건 팩트네 그리고 너는 처음에 국가와 사학계는 분리돼있다는 논리를 내세우지 않고 14년전인데? 어쨌든 고쳤는데? 변명하다가 정작 최근 일인 청산리 대첩 질문에는 뒤로 빼던 네 언행도 팩트네 일개 학도인 네가 뭘 고쳤네 어쨌네 하는 비대한 자의식도 팩트네 그리고 학계라고 다 개혁적인 사람들만 있겠냐 목소리 있는 교수들 거의 중장년층일텐데 그시절 받은 국가주의 교육을 감안했을때 오히려 반대의 사람이 많다고 봐야지 학계는 개혁하려는데 국가 때문에 어쩔수없음 분리하는건 꼬리 자르기나 마찬가지 애초에 초반의 네 궁색한 변명과 인신공격을 봐 나름 교수보다 젊다는 너조차도 개혁적인 인간은 아닌거임 ㅋㅋ
결국 니가 길게 쓰긴 했지만, 7처럼 할 거야. 인터넷 창을 끄고, 아무 것도 안 한 채 다른 이슈에 집중하겠지. 바꿀 생각은 없고 그저 정의로운 나에 취해있는 거니까.
헛소리ㄴㄴ
저명한 학자는 아니라는 의미에서 그리 부른건데 그래서 학계에서 저명함?
너야말로 비대한 나에 취해있는거 아님? 박사가 교수들 제치고 뭘 고침?
쟈스티스
이제 출근시간이라 그만 두련다. 너도 7처럼 할 게 뻔하다는 것만 알아둬.
아니 이게 뭐 내 인생을 바칠 일도 아니고 곧 다른 글을 찾겠지 그게 왜?
헛소리ㄴㄴ
아니 뭐 역사 교과서 개정 1인 시위라도 하라는거임? 이거 말고 다른 글 찾는걸 왜 부끄러운 일인 양 표현하는지 우습네 ㅋㅋㅋ
쟈스티스
시위하란 적이 없고, 니가 할 수 있는 일까지 친절하게 알려줬는데도 지 멋대로 머릿속에서 부패시켜서 '1인 시위'.. 대단하긴 하네.
ㄹㅇ 저승갔을때 선왕들 뵌다면 태조 태종 세종이 뭐라했을까
사탄 : 외국군을 불러서 동학 농민을 진압한다..박수
루이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처갓댁 오스트리아에 파병요청하고 최후에는 오스트리아로 도망치려다 잡힌거 보고 루이 16세가 프랑스를 오스트리아에 팔았다고 매국노라고 욕하진 않지. 루이16세나 고종이나 같은 케이스임.
하는 짓마다 ㅂㅅ에 지특권은 끝까지 가져가랴한 등신새끼 ㅋㅋ
왜인진 모르겠지만 옛날 역사만화 중엔 고종이 한 ㅂㅅ짓을 민비가 한 것처럼 묘사한 작품들이 꽤 많았음. 그래서 민바만 아니었으면 평타는 쳤을거다....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여지껏 나오는 것 같고.
전근대엔 보편적인 시각임 하늘같은 왕은 못 까니 왕 측근인 외척 환관 까는...
공양왕은 진짜 발버둥이라도 쳤지
청나라 군대 끌어들여서 자국민들 학살한 시점에서 좋게 봐줄 건덕지가 있나? 애초에 동학군들 들고 일어난 계기 제공도 부정부패였고
1919년 여론조사 했으면 고종 지지율 4% 나왔을꺼라는 농담하는 사람도 있음. 그가 죽고 많이 슬퍼하긴 했는데 고종 좋아서가 아니라 이제 조선은 완전히 망했다고 느껴서 슬퍼했다고...
왕이 아니라 정치인 이라는 평가가 기억에 남음
울나라도 다른나라들처럼 왕정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개판이었을지 ㅋㅋㅋㅋㅋㅋ
이완용 하위 호환 으로 이해하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