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시장 잠식에 대한 우려는 존재했던게 사실이고
그 과정에서 제일 먼저 나올만한 아이디어가 이렇게 "비관세 장벽세우고 수입 틀어막죠" 방식이거든
근데 제일 먼저 나올 아이디어라는 소리는 제일 먼저 반대의견달리고 쳐맞고 내부에서 기각될 아이디어라는 소리인데
이게 그냥 브레이크 없이 국무총리까지 하이패스로 가버린거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전에 있었던 영리 인증기관 도입이 딱 맞아떨어져버렸네? 말 그대로 오비이락ㅇㅇ
해외직구 시장은 이미 너무 커져서 이렇게 단순한 조치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데 그냥 "진행시켜!"한마디로 이 사태 벌어진거임
가래로 막을걸 호미로 막으려다가 호미 KC 인증 민영화된게 까발려진것
근데 왜 알리 테무한테는 미리 알랴준거임?! ㄷㄷ
근데 왜 알리 테무한테는 미리 알랴준거임?! ㄷㄷ
걔네가 아예 KC 인증 일 하게 되면 자기한테 떨어질 콩고물이 존나 커지니까?
미리 알려준건지 유출이 된건지 유해성 논란 터지는거보고 알리테무가 눈치빠르게 대응한건지는 정확히 모르지 근데 확실한건 관련 업계 전체가 이렇게 직구때리기가 벌어질 거라는건 예상했을거라는거임
아마존, 이베이는 갑자기 맞은거네ㅜㅜ
알리테무랑 13일 선접촉 한 시점에서 중국몽. 범죄의 공모자는 거의 확실하다는 여론이 크지. 이 사태에서 이익볼 집단이 너무 명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