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구간. 즉, 패턴화 진행은 연독률을 망가트리지 않는다.
오히려 연독률 보장하는 방법중 국밥이 바로 패턴화 진행임.
긴장감 준답시고 이 패턴 망가트리는 순간 연독률 무너지는 경우가 많음.
웹소설 지망생이나 초보작가 실수가 커뮤보고 와서 독자들이 패턴화는 노잼의 지름길이라고 했어!
하면서 자살하는 거.
보통 아포칼립스 물에서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함.
파밍이든 확장이든 잘 하고 있다가, 갑자기 워킹데드 시즌 9 정도로 분위기가 넘어간다던가 하는 식으로
또 고구마니 위기니 나오면 안먹힌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것도 솔직히 별 문제 아님. 넣어도 됨. 오히려 빌드업 없이 주인공 짱짱세하면 더 안봄.
한국 웹소설은 인정과 강해짐에 대한 당위성이 정말 중요함.
다만, 이 고구마든 위기가 문제가 되는 건
쓸 때 ㅄ처럼 당하는 연출만 해서임.
당하는 거 좋음, 다만 이 위기자체가 아니라 이걸 극복할 거란 기대감을 줘야함.
007이나 미션 임파서블 보면 나오듯이.
ㄹㅇ 화산귀환만 봐도 답나오는데 한 1400화쯤 싹 다 날려도 스토리 진행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오지게 잘나감
화귀는 신이야. 그거 연독률 들었는데 말도 안됨.
관성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스토리가 재밌어서 본다기보단 캐릭터떄문에 보는거라 댓만봐도 청명아 ㅠㅠㅠㅠㅠ 밖에 없음
ㅇㅇ. 애초에 그거 노리고 캐릭터 구성이랑 빌드업 빡세게 했을 걸. 비가 작가가 존나 대단함. 솔직히 200화 넘어가고부턴 캐릭터자체의 매력이 엄청 중요해지니가
ㅇㅇ 솔까 상업작가로는 대단하다고 생각함
이건 택갈 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