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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위에 있는 자들이 지렁이의 마릿수를 어떻게 헤아리겠더냐
저게 있었으려면 한번이라도 자기가 자신있는 모습을 여자애한테 보여줬던 기억이 있어야 하는거라.. 나한텐 그게 종이접기였던듯.
저건 싸우자는 신호죠?
신호가 아니라 선전포고란다 어서 물어
진짜 아싸는 저들의 인식 속에 없음 왜냐 집밖에서 안나오니까 볼 수가 없음 집 학교 집 학교 주말엔 집 집 회사 집 회사 주말엔 집 이것만 하면 일단 주변에 사람이 없음
진짜 남중남고 공대 군대 남초회사(여자도 마찬가지) 이런거 아닌 이상 이성과의 접점이 없진 않을텐데 아예 모쏠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성관계에 딱히 관심이 없었던게 아닐까? 요즘은 모르겠는데 나때는 대학가서 처음하는게 단체과팅이었는데.
나 대학땐 단체로 과팅을 하자고 나서는 사람도 그걸 했다는 이야기도 못들었음 그냥 연애 쪽은 각자도생인 환경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