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2일 하고 아침에 퇴근하고 실컷 자고 일어나서
오늘은 코스트코 가고 내일은 이발하러 가고 놀아야징~
했는 데...
점심 먹자말자 반장이 전화 와서 야근 하루 더 들어오란다;;;;ㅠㅠ
ㅆㅂ 야간 근무자가 어제 대근 들어왔는 데 오늘 본인 근무는 못오겠다고 전화로 알리고
그 구역 근무자도 오늘 개인 약속 있다고 못간다고 빼버리니까
나까지 야근 들어오라고 내려온 거;;;;ㅠㅠ
ㅆㅂ
50 중반 아저씨들이 전화로 출근 안하는 거 말이 되는 짓이냐고 진짜!!!;;;;ㅠㅠ
너도 안된다고 해 자꾸 들어주면 그냥 너 호구로 본다
이미 출근 중이다;;;ㅠㅠ 반장이 회사 근처 사는 직원은 싫어라 해서 전화도 하기 싫다고 나 부르는 거;;;;
그냥 꼴리는 대로 부리는 노예가 됐구나
아니 가질 말라고, 왜 곧이 곧대로 들어주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