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카라는 여동생도 있는 것 같아.
둘 다, 나랑 살자?
분명 행복하게 해줄거니까
그러니까 일 그만둬도 좋다고?
슬슬, 집 주소랑 라인 알려줘(^3^)/
그런 작은 마을에서 우리 부부, 그리고 미우카의 여동생 모에카와 셋이서 생활을 시작하고 있었다. 미우카는 나와 결혼하게 되어, 얼마안가 「바니가든」을 그만두었다.
그 후 하나의 계좌에 채워 넣은 것은, 나의 얼마 안되는 저금과 최근 우연히 이긴 도박에서의 상금. 그리고 미우카가 벌어온 돈을 더하면 모에카의 학비는 충분히 마련할 수 있었다.
"모에카(萌香)가 20살이 될 때까지는 둘이서 그녀를 지켜보자" 그런 약속을 미우카와 나눴다. 아니, 정확하게 소리내어 말한건 아니야. 하지만 그것은 말로 하지 않아도 서로가 원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모에카의 성인식. 「--아아, 모에카.」
흔히들 말하는 멘헤라 피폐녀 완성형이 되어가는 중임 ㄹㅇ...
키모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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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