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죽 면역이라굽쇼?
그럼 압도적인 절망을 맛보여주면 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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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강하다. 그리고 아는 만큼 괴로워...
결국 내 계획대로 되었...???
아 그러니까 사우론이 죽은건 어디까지나 운빨이 잭팟으로 터진거구나
악은 파멸할 운명이기에 필연이었음
타락이라기보다 진실이잖아 ㅋㅋ... 압도적인 적에게 조까라 함뜨자 하는건 레닌이나 체게바라 같은 인간이나 가능하지
타노스가 말한 지식의 저주란게 저런 거일듯
타락 면역이라면 정신을 죽이면 됩니다!
아는 만큼 강하다. 그리고 아는 만큼 괴로워...
아 그러니까 사우론이 죽은건 어디까지나 운빨이 잭팟으로 터진거구나
민트파인애플토핑짬뽕
악은 파멸할 운명이기에 필연이었음
골룸만 아니었다면.. 아니 애초에 그냥 반지를 잠시 잊고 살았다면 충분히 정복한 다음 되찾았을지도..
그냥 일루바타르가 의도한 그대로 흘러간거 (+ 골룸 발에 살짝 딴지검) 애초에 소설에서도 사우론이 어떤식으로 몰락하는지 초반부터 알려주고 시작함
아항... 톨킨 옹 작품의 주요 골자를 그대로 따른거구나
합리적인 가능성을 따지면 로또가 따위가 되는 확률의 잭팟이었지만 톨킨 월드에는 일루바타르가 있었다
엩... 그르네 골룸 안 구해줬으면 다른의미로 망하는구나
아항...
톨킨 월드의 특이점...!
타락 면역이라면 정신을 죽이면 됩니다!
타락 면역? DM님 절망걸게요
타노스가 말한 지식의 저주란게 저런 거일듯
애초에 저렇게까지 차이나게 전력이 기울어졌는데 그 전에는 어떻게 버텼데
영화에서는 찌질해보여도 책에서는 이래뵈도 철인축에 속하는 양반인지라 의외로 방어전 잘한걸로 나올걸
처음부터 협력해버렸으면 곤도르 성벽에 막히지 않았을까
사우론이 바랏두르(눈알 탑)을 다시 올리기 시작한게 반지의 제왕 기준으로 60년 정도 전임. 그전까지는 암약하면서 세력 모으다가 저때부터 곤도르 침공 준비했다고 생각하면 됨
결국 내 계획대로 되었...???
사실 프로도보다도 샘이 반지를 운반했다면 타락에 더 저항했을 텐데 ...그러면 빌보가 애초에 안 넘겨줬으려나...
샘은 애초에 가졌던 기간이 한참 짧았던지라 프로도만큼 오래 가졌으면 어찌될지 모름
샘이 반지의 유혹을 잠시 이긴 것도 대단하지만 반지를 운반하는 여정 내내 극한 상황에서 버틴 프로도보다 더 잘 버텼다 하긴 힘들어
프로도가 점점 헷가닥 하는 건 프로도 정신력이 약한게 아니라 정신력이 강해서 불의 산까지 가져갈 수 있었던 프로도임에도 정신적으로 버거워했던 거니까
타락이라기보다 진실이잖아 ㅋㅋ... 압도적인 적에게 조까라 함뜨자 하는건 레닌이나 체게바라 같은 인간이나 가능하지
아무도 간달프의 ak 47에는 신경쓰지 않는군
그냥 타락이 아니고 절망이잖아.
면역있는거 맞음?
타락면역이였지.. 절망면역은 아니였다는거
타락면역도 아니구만
타락되었다는 건, 면역이 아니라는 겁니다. (끄덕)
저건타락보다는 절망에 미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