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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롯데 타워에 항공기 테러 당해서 수천명 죽으면 까다로워 질껄?
??? : 아! 제가 LA로 가는 이유에 대해서 물으셨군요? 그 이야기를 드리려면 10년전 제가 한국에 있었던 이야기를.....
한국은 북한한테 항공기 납치당한적이 많아서 조종실 보안이 까다로웠다지 미국은 당한게 없으니 노크만 해도 열어줬고
911테러 이후 보안이 강화됐는데 그걸로 또 문제가 된게 저먼윙스
이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왜 미국에 왔냐구요? 그 얘기를 하기 위해선 30년전 있었던 일부터 시작해야겠군요
한국도 롯데 타워에 항공기 테러 당해서 수천명 죽으면 까다로워 질껄?
트리니티 방송부
한국은 북한한테 항공기 납치당한적이 많아서 조종실 보안이 까다로웠다지 미국은 당한게 없으니 노크만 해도 열어줬고
트리니티 방송부
911테러 이후 보안이 강화됐는데 그걸로 또 문제가 된게 저먼윙스
한동안 독일에서는 조종실 문을 떼고 운항했다더라
그건 입국심사랑은 별개의 문제.
그건가 기장인가가 동반자살할려고 강제 추락시킨?
입국심사가 까다로워진게, 테러, 밀매등의 범죄떄문임, 실제로 911 이후로 특히 까다로워 지고 입국심사관의 권한이 강화댐
저만윙스 9525
911은 비행기가 목적지에 도착하기전에 박은건데 입국심사랑 뭔상관인데. 출국심사를 해야하는거 아니냐
왜냐면 테러에 사용된 비행기는 국제선이 아니라 뉴육행 국내선 비행기 였으니까. 테러를 저지른 놈들은 외국인들이고
근데 입국심사는 왜 la 공항이 제일 빡센거야 ㅋㅋㅋㅋ
??? : 아! 제가 LA로 가는 이유에 대해서 물으셨군요? 그 이야기를 드리려면 10년전 제가 한국에 있었던 이야기를.....
이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왜 미국에 왔냐구요? 그 얘기를 하기 위해선 30년전 있었던 일부터 시작해야겠군요
제가 왜 한국에서 이 머나먼 미국까지 왔냐면 말이죠.
비행기시간이 늦을거 같지만, 제가 LA 오게된 이야기 부터 해야겠군요...
옆에 분: 살...려...줘...
저분은 미국대사도 토킹공격 하셨다고 ㅋㅋㅋㅋ
귀가 찢어질 거 같은 고통
자는척
저게 공항별, 사람마다 다 틀리다고함 물론 난 미국입국때마다 온갖 해괴한걸 다 물어보고 이야기해서 무진장 오래걸림...영어 못하는놈 세워놓고 괴롭히면 재밌냐..!!!
어디서왔어요->한국이요->어디로가세요->xx가요->친구나 가족이 있나요 미국에?->아뇨 혼자에요->무슨일로 오신거죠->여행이요->어디서묵으시나요->xx입니다->도미토리???도미토리에서자요??->네->왜요?->값이 싸거든요->xx간다면 어딜 관광하시나요->여기도가고 저기도가고 그럴계획입니다->왜 이동네가 아니라 거기까지 가시는거죠?->이번여행계획이 그래요->저런 다음엔 여기도 놀러오세요->하하, 그럴게요->그래서 친구나 가족이 미국에 있다고 하셨나요?->????????? (여기서부터 레포터리 반복) ㅅㅂ..반바지에 슬리퍼면 쉽게 통과시켜준다매....
하와이에서 반바지에 슬리퍼면 존나 쉽게 통과함
난 걍 어디가세요 어디서 머무세요(숙소) 묻고 끝나던데
그 때 공교롭게도 지명수배된 테러리스트가 반바지 슬리퍼 차림이라는 첩보가 들어왔기 때문
와이프가 미국 출장때 겪은 일인데, 입국심사 차례가 와서 딱 서는 순간 뒤에서 와글와글 중국어소리가 들림. 몰려오는 중국인들을 본 심사관은 한숨을 푹 쉬더니 한국여권인것만 확인하고 보내주더래.
반복해서 물어보는 이유는 거짓말로 꾸민거면 아까 한 말이랑 달라지니까..
뭐야 숨겨진 치트키인가
박찬호에게 질문 트집을 잡던 공항직원은 그이후 질문에 ptsd를 얻어 다시는 입국심사대 업무를 ㅂㅈ 멋했다고 한다
나도 미국가서 제일 불만인건 입국 질문이 너무 많음... 캐나다 왕복할때도 왜 영국인 2명이랑 한국인 2명이 같이 있냐고 3시간 붙잡혀 있었음
난 한국인이 일본회사 소속이라고 2시간 잡아놓드라..
한수원 다니는 사람이 이 새끼들은 갈때마다 붙잡는다고 투덜거리더라. ㅋㅋㅋ (한국 수력 "원자력")
블로그나 카페 후기보면 20,30대 젊은 여자들이랑 현장직 할꺼같은 옷차림 사람들한테는 까다롭게 물어보고 대부분은 그냥 형식적으로 물어본다는데
내가 하와이갔을적엔 무슨일로 온건지 얼마동안 있을건지, 호텔명만 묻던데?
그거 걔네들이 봤을때 의심될만한 사람들한테만 까다롭게 물어봄 거기에는 옷차림 외모 나이 성별 기준
당시 1월이어서 겨울옷 대충 걸친 상태였긴 한데... 출발지가 인천이어서 감안해줬으려나 ㅋㅋㅋㅋ
하와이랑 본토 분위기가 또 다름. JFK가보면 나랑 똑같히생긴 범죄자라도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집요함
구도자
그렇다고 하기엔 공군시설하고 해군시설이 있음
저거 피해가는 방법 중 1개가 선글라스에 하와이안 셔츠 입고 웃는 얼굴로 있으면 누가 봐도 바캉스 왔구나 ㅋㅋㅋ 하고 프리패스 해준다던다
ㄴㄴ 알래스카에선 안먹힌다는듯
한겨울 존 에프 케네디 공항이었다.
수상하다고 옆방으로 데려갈거 같은데?
라스베가스 갈때 그냥 통과하던데 ㄷㄷ 역시 케바케
내 생각이지만 관광지쪽 공항은 뭣때문에 온건지 뻔히 보여서 상대적으로 널널한게 아닌가 함
서양 사람에게도 똑같이 그러는 구나...난 또 유독 한번 하도 물어보고 시간 잡아먹길래 인종차별인가 싶어서 5일 체류기간 내내 불쾌 했었는데 미친 돼지 ㅅㄲ가 질문에 질문에 끝을 가더니 니 부모는 뭐하는 사람이냐고 ㅅㅂ놈이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20대 여자는 물장사 하러 오는 경우가 많아서 까다롭게 질문함. 심지어 아예 비자가 거부되는 경우도 많음
이거 때문에 일본에서도 워홀 제한있다던데
미국 비자 심사 있을때 내 앞에서 빠꾸먹는거 본 적 있음. "너네 회사는 왜 젊은 여자를 혼자 출장보내?" 라는 이유로.
정장입고 갈 땐 거의 뭐 프리패스였음.
ㅇㅇ 오히려 단정하게 가는게 쉽게 통과댐.. 위험하게 안보이게 하는게 중요, (문신등이 있으면 더 집요해짐)
그냥 코믹콘 시즌에 가서 오덕스럽게 입고 가는게 좋겠다
어 내년부터 토론토로 일하러 가서 돈 모이면 중간중간에 뉴욕에 뱅기타고 놀러갈려고 했는데 안되긋네..
심사관:어디서 오셨어요? 박찬호:아.. 옛날 생각나네요. 제가 예전에 한국에서 LA처음 왔을 때도 이렇게 물으셨는데...그때도 이렇게, 한국은 어떻다 설명을 드렸단 말이죠. 그래서 제가 LA처음.. 심사관: 저기.. 묻는 말에만 대답하세요! 박찬호:그래서 대답을 드리고 있자나요. 제가 LA처음 갔을 때.. 그때 말이죠!! 와.. 진짜!! 말도안되게.. 심사관: 그만.. 나오세요. 저분 격리시켜.. 힘드네..
난 옛날에 갔을때 걍 통과시켜줬는데 그때 미성년자라 그랬나
1월에 뉴욕갔을때 "여행?""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