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의 비교와 오지랖이 만악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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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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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B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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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까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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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sons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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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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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막만지셨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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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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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그저 건실한 직장인이잖아
존나 성실한사람이자나
그리고 무엇보다 솔직히 저 글 쓴 사람도 비틱질에 속함 세후 270이 뭐 길가는 애가 대충 일해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아님... 내가 저 사람보다 두살 많지만 실수령 270 안됨... 한 회사에서 평균 7~8년 정도 근속 해야 받을 수 있는 돈이 세후 270임
저게 맞는 말이지 내가 뭐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내가 버는 만큼 적당히 쓰고 적당히 모으고 한번쯤 맘먹고 비싼거 지르고 만족하고 이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데 이제 평범이라는 단어가 너무 상향평준화 되어버린 사회적 인식이 진짜 슬픔 평범보다 떨어진다고 지들 맘대로 평가하더니 취미생활에 돈 써도 낭비한다고 욕을 먹음
270이면 평균 이상 됨 300 이상 받아야 사람이지 이런 게 올려치기임
최저 받으면서 일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괜찮게 버네 뭐
부럽네... 난 내년에 34인데 월급 200 좀 넘을판인데 하필 첫 취직처에서 엄청 안맞는 과장을 만나는바람에
존나 성실한사람이자나
세후 270이면 얼마지
세전 300좀 넘겠네
3700정도?
ㅇㅇ 저게 낫지
뭐야 그저 건실한 직장인이잖아
나도 저런데
세후 270이면 괜찮네 ㅠ
최저 받으면서 일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괜찮게 버네 뭐
저게 맞는 말이지 내가 뭐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내가 버는 만큼 적당히 쓰고 적당히 모으고 한번쯤 맘먹고 비싼거 지르고 만족하고 이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데 이제 평범이라는 단어가 너무 상향평준화 되어버린 사회적 인식이 진짜 슬픔 평범보다 떨어진다고 지들 맘대로 평가하더니 취미생활에 돈 써도 낭비한다고 욕을 먹음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그리고 무엇보다 솔직히 저 글 쓴 사람도 비틱질에 속함 세후 270이 뭐 길가는 애가 대충 일해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아님... 내가 저 사람보다 두살 많지만 실수령 270 안됨... 한 회사에서 평균 7~8년 정도 근속 해야 받을 수 있는 돈이 세후 270임
저게 딱 중위급여라 비틱이고 뭐고 일수가없다
34살이면 7~8년 일했을 나이잖아. 비틱은 아니지
직장 어린이집 일하면 1년차에 비슷하게 받아(소근
여기서 중요한건 저사람이 대충 살았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것임. 저사람은 남들 보다 치열하게 안살았다는거지 열심히 안살았다는게 아님. 적어도 학교다닐때 숙제는 다해갈 정도. 대학다닐때 레포트나 출석. 시험도 빠짐없이 다 본 정도는 살았다는것임. 문제는 지금 우리 사회가 그정도 산건 열심히 산게 아니라 아무 노력하지 않은것이라고 본인이 생각될정도의 치열한 사회란거지.
부럽네... 난 내년에 34인데 월급 200 좀 넘을판인데 하필 첫 취직처에서 엄청 안맞는 과장을 만나는바람에
부럽다
본인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그러면 그게 진짜 행복한거지
미래가 불확실한게 문제지만 현재는 행복하겠구만.
근데 실수령이 저 정도면 평균 이상 아닌가
종야홍
270이면 평균 이상 됨 300 이상 받아야 사람이지 이런 게 올려치기임
중위임금이긴한데 평균은 아래다.
평균은 연봉 5천전후임
270이면 많이 받는거같은데
잘살고있구만 ㅋㅋ
저 나이에 세후 270이면 평균 아님? 딱히 나이 또래랑 비교해도 크게 모자라는 그런 수준 아닌뎅... 자영업하거나 사업하는 친구들, 뭐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아니면, 기본적으로 직장생활하는 서른 초반이 버는 돈이 거의 다 저 수준아닌가?
저게바로 축복받은 삶이다
뭐야 완전 나잖아?
오 그럼 행복함?
ㅇㅇ 뇌 비우고삼 ㅋㅋㅋㅋ 아무 걱정이 없어
평범한 직장인 아니냐
학생 때는 점수 받는게 미덕이었던 것처럼 사회에선 뭐가됐든 꾸준히 돈 벌면 그게 성실한 어른임
난 짐승 합격!
저거 자학하는거 아님? 자기를 비꼬면서?
내가 한만큼 돌아온다는 저런태도가 맞는거지.... 아무것도 없이 몸건강한거 하나있는데 왜쟤는500버는데 난200버냐고 혁명이 답이라던 사람들만 보다가 저런사람보니깐 놀랍네
사고싶은 그래픽카드를 산다는게 부럽구만 그래픽카드에만 80을 넘게 태워야 하나 이걸 지금 고민중인데.
꼭 건물주에 슈퍼카 가지고있어야만 행복한가 내가 원하는 수준에서 행복을 누리면 이악물고 넌 불행해야하고 한심하고 뭐 개난리를 치는 새끼가 있어
월세만 안 내고 살았어도 행복 했을거 같음
세후270이면 나보다 훨씬 잘받는걸
이거 보니까 노후 걱정 없이 살려면 170억쯤 있어야 될 것 같다던 새벽반 유게이 생각나네 ㅋㅋㅋ
나도 딱 저정도면 행복한거 아닌가 했는데 친하다 생각했던애가 뒷담하더라 미래가 없다는식으로
세후 270이면 꽤 잘받는거긴함
뭐야저거 나랑 똑같잖아?
인생 잘살았는데?
부럽다
나도 저정도 버는데 대출금만 아니면 소소하게 취미생활하며 그럭저럭 살만하더라. 결혼까지는 무리...
졸라부럽기도하고 음...
제가 본문 내용이랑 나이는 같고, 실수령액은 60만원정도 더 받는 인생을 살고 있는데 맨날 회사, 운동, 집 반복루틴에 재미는 좀 없어도 그냥저냥 사는데 문제없고 올해는 돈 좀 모아다가 자동차 한대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전세사기 개 시발 집주인 ㅆㅂ샛기야
앗......
앗....
냥이나 보며 힐링해...
세후 270이면 꽤 높은편인데?
사무직 세후 270이면 괜찮은데
SNS 같은거 끊는 순간부터 남과 비교하는걸 멈추게되니까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더라
본인이 만족한다면야 괜찮지 근데 인사업무면 조만간 ERP로 백수될게 확정인거라 미래준비는 빡세게 해야할거
와 근데 일반 중소인데 세후 270이나 받는다고????? 중견 아니여?
이거도 자기 경험 캐바캔가 난 34에 세후 300도 안되면 스트레스 많을거 같음
그래 이게 인생이지 뭐 다 특별하곶다 잘 사는것도 아니고 꾸준히 사는거지
저 정도 연봉이면 중위권 정도 일텐데 노력한거에 비해서 운이 상당히 좋아보임
회사다니고 부모님 용돈도 주고, 노력안했다고는 하지만 지원하는 노력이라도 했고, 술만 마셨다고는 하지만 졸업했다는 얘기는 최소한 시험은 다 봤다는 얘기고, 정말 미친듯 노력 한사람빼고는 평범하게 노력한거고,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고 행복하다니 다행인거죠.. 이런글 볼떄마다 하는 얘기지만, 노력은 개뿔도 안하면서, 남들 잘되는건 운 좋아서 된다고 하면서도 끝까지 노력도 안하고, 다른 사람에 노력 비하하며 신세 한탄 하는 인간같지도 않는 놈들보다는 100만배 훌륭한 삶을 살고 있네요.
근데 나도 저거랑 비슷하게 그냥 흐르는대로 뭐 노력한 건 하나도 없는데
나도 저런 느낌으로 노력도 안 하고 뭐 안하고 그랬는데 불안 증세가 심해서 일을 그만 둠.. 다 내 잘못이지 근데 나도 월세만 안내고 살았으면 여유가 있었을거 같다 솔짇히
근데 저런 사람들이 또 일은 진국으로 묵묵하게 하는 경우도 있어서... 자기가 얼마나 책임감있게 일하는지 본인만 못느끼는 인재일지도 몰라
나도 저렇게 살아왔고 저정도 살고있지만 대충만족하고 살고있음 비싸진않지만 집있고 국산차라도 있고 부모님 한우사줄수있고 나도 먹고싶은거먹고 사고싶은거 사면서 살기에 큰불만은없어
잘받네
월270ㅇㄷ
일이 천직인 거지 나도 비슷하게 살아오면서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컴퓨터도 사고 돈도 모으고 했는데 결국 못버티고 일 때려치고 지금은 쉬면서 '왜 아무것고 안될까 왜 이렇게 불행할까' 이러고 있는데 본문 글쓴이랑 나랑 유일한 차이점이라곤 그거 하나밖에 없는 것 같다
맞습니다. 만족할줄알아야 행복한데 저는 만족을 못하니 오늘도 이시간 집에 못가고 잔업중T.T
말은 저렇지만 정규교육과 사회생활 모두를 견디는 건실한 청년입니다
근무환경을 모르지만 정시 칼퇴에 저정도 받는다면 하느님께 감사해야 함 ㅋ
인삼 밭 고구마 이야기 생각나는구만..
노력한 거 같은데 ㅋㅋㅋ
건실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