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이 5개 넘어가고
500자 이상 되어버리니까
막 내가 쓴 말이 또 나오고 또 나오는 건 아닌가 의심도 들고 이게 맞나 하면서 다시 읽게 되고 그러는데
걍 생각나는 대로 쓴다고 글이 아니구나 싶어짐...
500자 이상 되어버리니까
막 내가 쓴 말이 또 나오고 또 나오는 건 아닌가 의심도 들고 이게 맞나 하면서 다시 읽게 되고 그러는데
걍 생각나는 대로 쓴다고 글이 아니구나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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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다고 얘기 하더라
그것도 문제긴 해 군대가기전에는 책 붙들고 살았는데 갔다오고 나서는 눈으로 글을 봐도 머리에 안 들어올 정도로 빠가사리가 됐어
맞아맞아. 글쓰기에서도 처음에는 토하듯이 생각나는데로 적으라고 하고 그 다음에는 반복되는 단어 없이 문장을 고쳐보라고 하거든. 굳굳. 잘하고 있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ㅜ 안하다가 하려니까 머리 엄청 쓰네요.. 근데 중복 되는거 없더라고 해도 문단하고 문단사이가 매끄럽지 않은것도 문제인거 같아요
그때는 '그리하여' 를 넣어봅시다. EX) 나는 배고픕니다. [그리하여] 밥을 먹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배가 부릅니다. 문단과 문단 사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첫번째 문단 -[그리하여] - 두번째 문단 물론 [그리하여]는 다 빼는 겁니당.
아 그리하여가 있어도 자연스러우면 없어도 자연스런 연결이라는 거네요
나도 문장력 기르고 싶은데 쉽지 않더라
ㅜㅜ 말도 몬하는데 글도 몬쓰면 나는 도당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