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옷 묻혀서 김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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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생각외로 잘 남는다. 일단 어머님들 재료장만할일 생각하면 보통 조금씩 하는법이 없지...
"아차차 여기가 유게인걸 까먹고 있었네."
보통 애가 두명이라도 20줄은 기본인데...
재료 맞추기가 되게 애매해서 어 김이 남네? 어 햄이 더남네? 어 밥에 소금을 너무많이쳤네? 밥더넣고 무한반복하다보면 김밥이 무한증식하더라 ㅋㅋㅋ
그렇지 한명당 한끼에 10줄은 기본이죠 좀 아시네 쿰척
김밥이남다니
손이 큰 아지매와 식당하셨던 할매가 김밥을 갑잡고 만드시면 가정집에서 김밥이 130줄 만든다 사실 130줄 넘는다 130줄에세 세는걸 포기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33574527
김밥은 생각외로 잘 남는다. 일단 어머님들 재료장만할일 생각하면 보통 조금씩 하는법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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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차 여기가 유게인걸 까먹고 있었네."
루리웹-2133574527
보통 애가 두명이라도 20줄은 기본인데...
그냥남자사람
그렇지 한명당 한끼에 10줄은 기본이죠 좀 아시네 쿰척
한니발 바르카
재료 맞추기가 되게 애매해서 어 김이 남네? 어 햄이 더남네? 어 밥에 소금을 너무많이쳤네? 밥더넣고 무한반복하다보면 김밥이 무한증식하더라 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133574527
손이 큰 아지매와 식당하셨던 할매가 김밥을 갑잡고 만드시면 가정집에서 김밥이 130줄 만든다 사실 130줄 넘는다 130줄에세 세는걸 포기했다
130줄이면 집에서 무슨 행사함? ㄷㄷㄷ 인당 4줄잡아도 30인분이 넘는데
아파서 마음껏 못먹고 일도 못하고 쉬시던 고모가 완치되어서 내려왔고 타지서 쉬지도 않고 일하던 여동생맨이 고모 퇴원했다고 소고기 사줘야된다고 올라와서 온 가족이 얼큰하게 취해서 '우리 김밥 먹자! 내 김밥 한 5년은 먹은 적 없다!' 라고 한게 화근이 되어서 할매가 다음날 가마솥으로 밥 지으셨음... 그래도 만두 아닌게 어디임? 만두만 수백개 빚고 있으면 내가 지금 집에서 쉬는건가? 아니면 만두만들라고 징용된건가? 라는 의문이 들며 돌아가신 할부지가 '히히 만두 마시쩡!' 외치시는게 보이는 것 같고 그럼
루리웹-2133574527
어릴적에 소풍이나 운동회 하면 그 날 아침, 저녁은 김밥이었음
난 그냥 부숴서 볶아 먹음 굴소스랑
저렇게 먹으면 진짜 맛있지
김밥이남다니
ㄹㅇㅋㅋ
단무지가 야들야들해지면서 식감이 아예 다른 음식이 됨
ㅋㅋㅋ냉장고에서 딱 꺼내서 계란물묻혀서 만들면 맛남
김밥이 남나?
존맛
이거 진짜 개꿀맛ㅋㅋㅋㅋ
상하기는 엄청 빨리 상하는데 냉장고에 넣으면 급속도로 맛이 열화해서 다먹어치우는거 아니면 계란물에 부치는거 필수임
으깨서 기름에 볶으면 간단 볶음밥
김밥이 남아?
칼로리가 엄청 오르지만 너무 맛있는 조합 ㅋㅋ
이거 진짜 맛있음ㅋㅋㅋㅋ
김밥이 남아?
남아?
김밥이 남아..?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 먹는데
나두 그냥 구워먹어 존맛!
이거 맛있어서 일부로 저렇게 해먹기도 함
김밥 '한거' ..에서 흠칫! 했다 (특정지역 사시는분이라면 알아차리셨을듯)
이런 부타놈들
이거 몇번 먹어 봤는데 진짜 맛있음.
참고로 저건 쉰 김밥을 살리는 방법이 아니라, 쉬지 않기 위해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딱딱해진 김밥을 살리는 방법이다. 아무 김밥이나 쓰지마.
볶음밥으로 소모하는게 제일 빨라 김밥전 번거로워
살쪄
어차피 3끼 안에 다 먹음 식구들이... 10줄 정도를
김밥이 안남아? 손크기가 적당한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