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건사고 많이봐왔고 그때마다 래파토리도 같았지만 이건 상황이 좀 많이다르거든요
원체 커뮤니티 운영자라는게 욕을 많이먹다보니 기본 호감도가 적어서 사고를쳐도 유야무야 넘어가거나
이용자들도 그냥 똥씹은기분으로 남든 떠나든 하면 끝이란말이죠
그런데 이번건은 좀 많이 달라요
이젠 일개 커뮤니티 운영자가 아니라 라이브루리라는 버튜버팀의 수장이란말이에요,
유게이들은 물론, 루리웹이 싫어도 적어도 라이브루리는 좋아하는 오시들이 외부에도 있어요.
만약 사태수습 최악으로하시거나 별거아닌거처럼 넘기셔서
라이브루리 팀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면 팬들의 애정이 증오로 바뀌는 상상도하기 싫은상황이 올수도있어요
에이씨 내가 유게 떠나고 만다로 절대 안끝나요.
라이브루리 팀의 목숨줄을 쥐고있는거나 다름없으신 상황이란말이에요. 자식들이나 마찬가지인 위치구요
유야무야 넘기기엔 너무 멀리오셨어요.
꼭 잘 수습해주세요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