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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만난 무슬림 인도네시아 친구들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비슷한 식으로 말했었지 ㅋㅋ 진짜로 "돼지고기 먹으면 안되는거 맞음" "근데 이미 먹어버렸으니 나중에 내가 기도할거임 ㄱㅊ" 이러더라고 ㅋㅋ
기독교인들도 낙태, 불륜, 피임 다 하는데 삼겹살 먹는게 뭐 대수라고 죽을 죄냐?
룰이 왜 있는가! 빈틈을 이용하기 위해서다
어디서 듣기로 알라가 전사들은 음식 가리지말고 다 먹으라고 했고 한국에 일하러 온 자기들은 산업전사라고 아무튼 먹어도 된다고 함
그냥 먹고싶었던거잖아 ㅋㅋㅋㅋㅋ
허락보다는 용서가 쉽긴하지 ㅋㅋㅋㅋㅋ
학교에서 만난 무슬림 인도네시아 친구들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비슷한 식으로 말했었지 ㅋㅋ 진짜로 "돼지고기 먹으면 안되는거 맞음" "근데 이미 먹어버렸으니 나중에 내가 기도할거임 ㄱㅊ" 이러더라고 ㅋㅋ
매실맥주
허락보다는 용서가 쉽긴하지 ㅋㅋㅋㅋㅋ
근데 외국으로 유학갈 정도면 좀 개방적인 사람들이긴 할걸? ㅋㅋㅋ
뭐 실제로 코란에서도 적혀있기는 함. 진짜로 독실한 신자가 주변에 먹을게 돼지고기뿐인대 그거 안먹고 굶어죽을까봐, 혹은 이미 그런 사례때문에 "정말 먹을게 돼지고기밖에 없다면 먹고나서 회개기도 드려라. 그거 지킨다고 굶어서 죽는게 더 큰죄니까."라고 써있음
그냥 먹고싶었던거잖아 ㅋㅋㅋㅋㅋ
룰이 왜 있는가! 빈틈을 이용하기 위해서다
삼겹살 먹고 싶었던거구나
아 아무튼 기도하면 알라께서 다 용서하신다고 ㅋㅋㅋ
기독교인들도 낙태, 불륜, 피임 다 하는데 삼겹살 먹는게 뭐 대수라고 죽을 죄냐?
유대교 율법은 존나 엄격해서 돼지고기, 토끼, 비늘없는 생선 (문어, 장어 등) 그리고 코셔 푸드라고 인증되지 않으면 다 못먹는데 요즘은 거의 쌩까고 먹는수준이라고
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이걸 기독교를 까려는 목적으로 아용한건 아니지?
유대교 율법은 기독교계에서는 대부분 깨짐 이건 천주교/정교회/개신교+@ 대부분 공통사항
친구 : 아, 쨌든 율법은 지켰다고! ㅋㅋㅋ
어디서 듣기로 알라가 전사들은 음식 가리지말고 다 먹으라고 했고 한국에 일하러 온 자기들은 산업전사라고 아무튼 먹어도 된다고 함
산업전사면 인정이지
사실 불교도 직접 살생을 하지 말랬지 누가 시주하는 고기는 감사히 생각하고 먹어야 한다더라
스님이 탁발왔는데 마침 집에 어제 잡은 닭고기밖에 없다 이러면 받아도 상관없는데 스님준다고 닭 잡으면 안받는거?
뭐 그럼 어른 스님들은 안 먹고 어린 동자승들에게 주려나
사실 우리나라가 유독 고기에 민감했던 이유가.. 조선시대만 해도 산에 고기 굽고하면 산군님께서 저기다 하고 점사찍고 달려와서 스님한테 이놈 하면서 목덜미 물었음. 때문에 교리+산에서 고기굽굽 하면 죽는다는게 강해서 육식을 멀리했다고..
ㅇㅇ. 원래 교리상으로는 그러는 게 맞음. 한데 동북아 불교는 도교랑 경쟁하다 보니 승려는 아예 고기를 입에도 안 대야 한다라는 인식이 너무 강력하게 자리잡아서 어떤 상황에서도 고기는 안 먹는 경우도 많음.
초대를 받고 가서 음식을 안 먹는 건 무례한 거 맞지 이건 알라께서도 봐주실거임 ㄹㅇㅋㅋ
‘여행자’는 음식 거르는거 아님 거기다가 호스트가 권했다??? 안먹으면 알라의 불신자임
여행중이면 좀 관대해진다 카더라 암튼 해외체류중이니 장기여행으로 보면 될지..도?
루리웹-5935839292
단군 할배: 꺼져 임마 알라: 따흐흑ㅠㅠ
이녀석 아직 코란에 대해서 뭘 잘 못 알고 있군 제대로 알려준 친구
처음부터 삼겹살 먹고싶었던잖아 ㅋㅋㅋ
애당초 돼지 먹지말라는것도 거기 환경탓이 컷으니까.
고기 좀 먹는다고 지옥을 보내진 않지 그렇게따지면 교리 안지키는 놈들이 더 많아서 뭐...
돼지고기 좀 먹었음 vs 신 이름 팔면서 무고한 사람들에게 자살특공함 신이 진짜로 있다면 어느 쪽에 벌을 내리겠나ㅋ
현실이 저러는데 주둥이뿐인 원리주의자들 진짜 같잖다 ㅋㅋㅋㅋ
중동도 손님대접이 극진하다드만 ㅋㅋ
저게 진짜 배운 사람이구만 ㅋㅋㅋ
저 교리 나올때만 해도 먹고 마실 자원이 부족하던 시기라 남의 귀한 식량으로 대접한다는게 금한음식이라고 안먹겠냐고?
근본주의자 아니면 나중에 회개하면 됨 마인드로 사는사람들 많더라
실제로 코란에 그리 써있기는 함. 돼지고기 안먹겠다고 굶어주는게 돼지고기 먹고 회개기도하는거보다 더 큰죄라고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긴 했거든
그냥 안먹어서 굶어죽으면 자1살취급인데 자1살이 더 큰죄니 용서해준다 이거같음
대충 그런식이리더라고.
대접한 음식을 거절하는게 더 큰 무례이자 죄거든
그 지랄맞은 근본주의자들이 문제지
어? 그럼 국내에서는 돈을 받고 손님을 초대하는 겁니다. 라는 의미로 간다면 굳이 할랄 안해도 되는걸까요??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을 이제 나이롱 신자라고 부르기로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 있뜸.
사실 심각하게 교조주의가 아닌 이상에야 암만 심해도 먹고 나서 죄송하다고 하면 됩니다, 수준이라고 하더라고.
샴블로
내가 겪어본 무슬림친구들은 정말 독실한 신자라 할랄 엄청 따지더라구
그렇다고 진짜 독실한 애들한테 막 츄라이 츄라이 하지는 말고
이거 완전 쿠훌린 기어스잖아 ㅋㅋㅋ
싱가폴에서 온 친구는 닭고기도 할랄 도축 아니라고 안먹어서 당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