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과거 파스타를 처음 접하게 된 경로류 甲

[사신군]

과거[1900년대~2000년대 초반]

피자집 사이드 메뉴로 스파게티를 접한 경우가 다수였다.

[아니면 급식]

요즘은 전문 파스타집이 많아서, 과거랑 다르지만

[퍄퍄퍄퍄퍄]

급식에 케챱파스타랑 스프 같이 나오면 좋았음

[유영하는 해파리]

저게 전문점파스타보다맛있어

[찡긋☆]

팩트)다

[마루코는58세]

어설프게 이도저도 아닌 파스타보단 오븐파스타가 낫긴하지..ㅋㅋㅋ

[프레스턴가비]

진짜다.
한그릇에 2만원 넘어가는 토마토 파스타보다 저게 몇배는 맛있음.

[깊은바다나미]

솔직히는 이쪽일걸

[슬리핑캣]

이건 파스타라는 요리보다는 샐러드의일종으로 먹었으니

[컴백한야도란빌런]

혹시 이게 사라다 라는 건가요? 앉아볼테니 쩌는 얘기 좀

[ν-gundam HWS]

와 마카로니

[슬리핑캣]

저걸 파스타라고 생각하고 먹진않았단 소리임ㅋㅋㅋㅋㅋㅋ
나 어릴때는 아예 파스타란 말을 안썼음ㅋㅋㅋㅋㅋ
스파게티만 있지.

[루리웹-6942682108]

저게 원조인 맥앤치즈보다 훨씬 맛있다

[알봇]

난 오븐 스파게티나 나폴리탄 같은맛을 더 선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마다쿠마]

오븐까지 들어가서 완전 퍼진 저 식감이 파스타집에서 먹는 파스타보다 좋았어

[PC2=STEAM]

진심으로 피자집 치즈오븐파스타가 전문점에서 먹은 볼로냐스파게티 보다 맛있어

[왁더헬]

옛날 피자헛에서 나왔던 미트볼 스파게티는 양쪽 끝에 커다란 미트볼이 하나씩 총 2개 있었던게 멋졌지.

[제3사도]

그 전세대는 이거였고 오래된 돈가스집은 아직도 이 세팅을 고수하는데가 있다

[닭집장남]

내 이야기인감?

[제3사도]

[G・리모어]

오븐치즈스파게티!

[네코카오스]

존맛

[브루저]

지금도 피자집 시켜먹을때 리뷰쓰면 주더라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존맛이야 저거먹으려고 피자먹음 난 ㅋㅋ

[질풍처럼]

내가 스파게티 처음 먹어본게

중학교때 보온통 점심 먹다가

급식으로 전환되면서 그때 처음먹어

본거 같은데

[HoodieBronze]

약간 불면서 소스 흡수한 그 통통하고 부드러운 면발이 맛나더라

[FrostFire]

면 중에서 파스타가 제일 맛있던데, (걍 소금물에 면만 삶아도 벌써 맛있음..)

이제 폭염 시즌 다가오니까, 당분간 파스타 안해먹어야겠다....
파스타 삶으면 집이 너무 더워짐. ㅋㅋㅋㅋㅋㅋ

[로또1등출신]

이건 무조건 맛있다.

[2편을향하여]

[루리웹-4878942]

웬만하면 내가 한 게 더 맛있는데
피자집 스파게티 못 따라잡는 게 있긴 함

치즈오븐스파게티는 집에서 못하겠음
그 비주얼이 나오게 하기가 너무 어려움

[俠者barbarian]

이태리 놈들에게 강력 추천!

[Bugs_item]

저게 진짜 맛있어

[따뜻한 비]

나도 피자집 이븐파스타가 좋더라
치즈 살짝 구워주는맛

[닭집장남]

확실히 그런지도 싶지만 전혀 다른거지만 대부분은 갓뚜기 제품으로 스파게티 파스타 등등을 알게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소금맛소금]

스파게티를 파스타로 바꿔 부르는게 어색한 시절이 있었지.

[초코마시멜로응가]

저거 먹을려고 일부러 피자집에서 피자 안시키고 스파게티만 시킨적 있음

[일하자일]

파스타 전문점은 드라마 파스타 영향이 크다고 봄.

그 때 기점으로 스파게티를 점차 파스타라 부르게 됐고 고급음식 처럼 포장된 거 같아. 애초에 스파게티는 저렴한 사이드국수 포지션이었는데 말이지

[optimization]

처음 먹어본게 95년에 레스토랑 알바할때 먹었는데
오븐스파게티에 양쪽으로 마늘빵 두조각이 사이드로 나왔었지
주방장님이 먹는법 알려주는데 면 먼저 먹고 남은 소스를 마늘빵으로 싹싹 긁어먹으라고 알려주심

[오메가님의 발닦개가되고싶어]

급식스파게티 쌈마이한 맛이지만 난 좋아해

[루리웹-2405207794]

돈까스집 샐러드 마카로니였던 듯

[루리웹-0224080086]

급식 스파게티의 그 상큼함
피자집에서 추가로 주문하는 치즈스파게티의 꾸덕함 크

[콱콱콱]

강남역 소렌토 모르나 소렌토

[발그레한혜성]

스파게티 라면이였을걸 그맛이 스파게티맛인줄 안사람 많았을거임

[Lapis Rosenberg]

난 급식
사이드메뉴는 안시켜주더라.

[조커♤]

95~96년도 쯤 유성구 시내에
파스타 집이 있었고 광고 문구가 "서양식 짜장면" 이었지.

친구들들 초대해서 생일파티 할 때 엄마가 스파게티 해주면
대부분이 이게 무슨 음식인 줄 몰랐었음.

[이모씨]

그시절에 피자먹는것도 힘들엇는데 거기서 사이드메뉴를 추가한다는 선택지가 없엇는데? 님 브루주아셧는가보네요

[라이스샤워]

솔직히 말하면 학교에서 먹던 그스파게티가 가잘 맛있던거 같음

[Yangdor]

겉에 치즈가 되게 맛있어 저거

[SillyWalker.]

나도 왠만한 전문점 파스타 보다 피자집 사이드 치즈스파게티가 더 맛있더라
친근한 맛이라 오히려 좋아

[달빛폭포]

약간 그을린듯한 저 꾸덕꾸덕한 치즈의 맛이 일반 파스타집에선 맛볼수없음

[초콜릿피쉬가이]

애기때 스카이락이라는 체인 레스토랑 가서 처음 경험했음
학창시절엔 토마토아저씨 자주 갔는데 둘다 지금은 없어졌네..

[뉴베리♪]

스카이락 ㅋㅋ 와 이 이름 진짜 오랜만에 들어봄

[삼단합체김창남]

첫 스파게티의 기억은 학교 급식이었고(고등학교 2학년)
이후로는 소렌토 등등에서 데이트 하며 먹었던 파스타였음

[맛스타히어로]

첨으로 먹어본 스파게티가 저거인데
어지간해선 아직도 저게 더 맛나더라...
잘구워진 치즈에 토마토소스 맛남

[프리큐어]

난 웬디스에서 스파게티란거 처음 먹어봄..

[쿠차차]

피자 스파게티에 치즈때문에 맛있게 먹음

[눈기린]

학교 급식으로 나오는 대용량 파스타도 참 맛있게 먹었는데 ㅋㅋㅋㅋㅋ

[검은 미믹]

이게 바로 파스타고 스파게티지!

[댓글달게하지마라]

90년 말에 한솥시키면 반찬밑에 스파게티 깔려있었는데...소스없이 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