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이미 손자들쪽은 죽음을 눈치챘던 것 같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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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런 결말이구나. 그거면 된 거여...
어찌보면 선행을 배푼 이에게 선행을 돌려준다로도 볼 수 있네...
이미 할머니 생명도 겨우겨우 유지하던 상황인터라. 떡밥나고 나서 '확실하게 50화' 뒤에 돌아가신거.
'노인들이 사과밭에서 졸고있네,감기걸리게 ㅋㅋ' 라고 생각하고있다는게 더 받아들이기 쉬움. 죽은줄 알면서 저 표정이라는건 너무 받아들이기 힘듬. 덧글들 보면 어느쪽이 일반적인줄 알 수 있을거야.
대놓고 죽는다고 계속 냐왔잔씀 이것이 수명물의 참맛이거등여
추측의 영역 같은데. 조부모랑 사이 매우 좋았던거 생각하면 조부모의 죽음에 저리 초탈할 정도로 특이한 인성을 가지거나 철이 든 캐릭터는 아니었어.
완결난건가
역시 그런 결말이구나. 그거면 된 거여...
완결난건가
아 왜 돌아가셨냐고!!!!
족보도 좀 꼬면서 열린결말로 해주지 이런거 존나 슬프다고.. 흐규흑흐규ㅜㅜㅜ
고구마버블티
대놓고 죽는다고 계속 냐왔잔씀 이것이 수명물의 참맛이거등여
이미 할머니 생명도 겨우겨우 유지하던 상황인터라. 떡밥나고 나서 '확실하게 50화' 뒤에 돌아가신거.
그치만
어찌보면 선행을 배푼 이에게 선행을 돌려준다로도 볼 수 있네...
눈동자가 흔들리고 작게 눈물이 맺혀져 있네
붕탁혐오불판차단
평소 눈매하고, 원래 한숨을 한숨을 안쉬는 캐릭터가 한숨을 쉬고 있음.
LEE나다
추측의 영역 같은데. 조부모랑 사이 매우 좋았던거 생각하면 조부모의 죽음에 저리 초탈할 정도로 특이한 인성을 가지거나 철이 든 캐릭터는 아니었어.
그걸로 죽은 걸 눈치깠다는 건 좀 너무 주관적인 추측의 영역 같음
글킨하지...
죽음을 눈치챈게 아니라 또 둘이서 꽁냥대네ㅋ 이런 느낌 아닌가?
붕탁혐오불판차단
ㅇㅇ 저 장면에서는 그냥 두분 또 꽁냥하시네 ㅎ 정도였을듯
애니도 저렇게 끝나더라 만화랑 좀 진도 차 있는줄 알고 안심했는데 흑흑
마지막에 나온 두 노인은 아까 있던 손녀하고 손녀 옆에 있던 애인가
말하지 않아도 무슨 소원인지 알겠다...
'노인들이 사과밭에서 졸고있네,감기걸리게 ㅋㅋ' 라고 생각하고있다는게 더 받아들이기 쉬움. 죽은줄 알면서 저 표정이라는건 너무 받아들이기 힘듬. 덧글들 보면 어느쪽이 일반적인줄 알 수 있을거야.
사실 그게 맞을 것 같긴 한데, 캐릭터 눈하고 태도가 달라지니까 뭐...
와, 다음 할아버지 할머니 자세히 보니까 손녀인 미노와 사위로 점찍었던 남학생 헤이스케였구나. 손녀 부부가 똑같은 기적을 다시 경험하게 된 거네
수명물로써 아주 정석적인 엔딩이었다 ㅠㅠㅠㅠㅠ
손녀 쪽도 똑같은 일을 겪게 되는건가
언제 떠날지 알면 보게되면 슬프지는 않음. ㅠㅅㅠ
애니도 원작완결에 딱 맞춰서 같이 끝내더라구요.. 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