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이야기하고 떠들면서 공감하던 무언가가
돈이 되는게 인터넷 비즈니스임
그걸 누군가가 단물만 빨아가고
결국 껌에 단맛이 더 안 나니까 뱉은거지.
명목상의 매출이나 페이지뷰 같은 지수들이 있지만
그런것들보다 더 중요한건 상호간의 커뮤니티인데
누군가의 희생으로 일궈졌던 커뮤니티가
누군가에게는 알 수 없는 곳에서 넘치는 현금이 됐던거고.
그 돈은 어디서 나왔을까?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이 화면이야.
결국 현금은 한 사람이 챙겼고
그 기여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은 계속 소모품이 되는거지.
누군가는 남궁루리를 이용해 돈을 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