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라처럼 트레이닝해서 재화 쌓은 후 그 재화로 뭔가뭔가 하는건 비슷한데
그랜라는 트레이닝별로 드랍하는 퍼포먼스의 경향성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랜덤이라
트레이닝을 적절히 골라서 모든 퍼포먼스를 골고루 관리할 수는 있었음
이번 말밭 시나리오도 트레이닝을 통해 식재료라는 재화를 얻고 이걸로 이것저것 강화하는건 그랜라랑 비슷한데
문제는 말밭에서는 트레이닝별로 드랍하는 식재료가 고정임
그런데 그랜라처럼 우정트레 하면 해당 퍼포먼스 수득률 2배인건 똑같아서
편성을 안시켜서 우정트레를 못띄우는 식재의 획득이 매우 곤란해짐
예를 들어 감자라는 식재는 파워트레이닝으로 획득 가능한데, 우정트레를 이용한 식재획득 펌핑이 없으면 감자 재고가 만성적으로 부족해짐
근데 이 감자식재는 또 1턴간 스피드 훈련시 트보+90 획득스탯 +30 버프 받는데 필요한 식재라서 일정량 이상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함
근대 파워카드를 뺴버리면 우정트레를 못띄우니 감자수득이 힘들어서 다른스텟 육성에도 지장이 와버리더라
시나링크 카드가 파워인데는 다 이유가 있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