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급 적 캐릭을 1대 1로 잡은 적도 없고
최종국면 다 되가는데 주급보다 훨씬 약하게 묘사되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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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강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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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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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으면 이런 말 못하지ㅋㅋ
마지막 13형 하고 비빌땐 암주님에겐 못비비지만 주급은 됐고 애초에 상현 1대1로 잡은게 ㅂㅅ 카이가쿠빼면 없을텐데
솔직히 탄지로 내려치기 목적이 이타도리 중심이라는 게 드러났으니 좀 더 이야기를 해줄게 주인공에게 전적과 활약이 중요한 건 맞지만 더 중요한 건 독자들에게 존재감과 기대감을 확실히 심어주었는가 하는 부분이다. 이타도리는 설정상 인격도 재능도 겸비했지만 작가가 거기에 포커스를 잘 안 맞춰준다. 네 말대로 뭐 이러쿵저러쿵 해도 주인공이 작품의 중심을 꽉 쥐고 있어야 하는데 주술회전은 이타도리가 작품 중심에서 좀 밀려난 감이 있어 게다가 성장 서사도 가닥가닥 끊겨있고. 반면에 탄지로는 작가가 전투 자체는 협력을 위주로 구성할지언정 작품 중심부를 주인공에게 부족함 없이 할애하고 있다. 주인공의 기술, 신체, 마음가짐에 계속해서 성장 동력을 부여하고 그 결과를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어필한다. 그 과정을 통해서 독자들은 탄지로의 성장과 활약에 초점을 온전히 맞추고 기대를 이어나갈 수 있음. 그리고 파워 밸런스상 상현이고 무잔이고 "귀살대(탄지로 포함)가 못 따라잡진 않을 거 같은데?"라는 인식이 강했던 것도 있음. 반면에 이타도리는 앞서도 말했듯 작가가 스포트라이트를 잘 안 주는 게 문제. 안 그래도 강한 주변 캐릭터들에게 계속 초점을 맞추면서 파밸을 망가뜨리는데 이타도리의 성장 동력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니 "이러다 주인공 도태되겠는데?"라는 반응이 자꾸 나오게 됨. 독자들한테 존재감과 기대감을 꾸준히 어필하지 못하니까 파워업도 활약도 기반없이 난입한 그냥 힘센 조연 같고 주인공이란 느낌은 부족한 거지 결론: 주인공 차이가 아니라 그냥 작가 역량 차이다.
그렇지, NA☆NI?! 전투력만으론 안 돼.
봤으면 이런 말 못하지ㅋㅋ
끝까지 보고하는 말인데
솔직히 탄지로가 이타도리랑 다를게 뭐임? 항상 주의 서포터로 활약했잖음
마지막에 목 따는 것만 탄지로가 했지 1대일로 싸우거나 최소한 본인 중심으로 싸운 적 있음?
애초에 핀트를 존나 잘못 잡았음 귀칼은 전투씬 구성을 일대일로 맞붙는 정통소년만화 스타일이 아니라 다굴이고 뭐고 쓸 수 있는 건 전부 쓰는 변칙적인 스타일이라 애초에 주인공이고 뭐고 전부 다대일로 싸움 애초에 주인공에 걸맞은 존재감이라는 게 킬딸에서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다대일로 싸우더라도 주인공이 중심으로 싸우고 다른 캐들이 보조를 해야지 주인공이 마지막에 목만 베면 그게 주인공임?
"마지막에 목만 벰." 같은 소리 아니까 만안분 같은 소리를 듣지 어휴 이녀석아 탄지로가 설렁설렁 숟가락만 얹은 것도 아니고 "얘 없었으면 졌음." "자기도 죽을 힘을 다해서 싸우고 결국 1인분 함." 이게 중요한 거야 애초에 귀칼 전투씬 구성이 누구를 곁다리로 밀어버리는 대신 불가결한 기둥 여러개를 세우는 것에 가까운데 무작정 주인공 위주로 돌아가지 않으니 주인공답지 않다는 건 걍 무지성 억까야
소년만화 주인공다운 인격이 있는가? - 작중에 얘만큼 착한 애 없음 그렇다고 호구짓을 하는가? - 적에게는 자비없음 인플레를 못 따라오는가? - 황금세대의 주들 초고속으로 따라오면서 항상 1인분 함 억지로 혼자 다해먹는가? - 협력중시하고 동료를 아낌 얘 없으면 귀살대 망했나? - 이놈 없었으면 황름세대라는 당대 주들도 상현 파워 못 따라가서 줄줄이 죽고 망했을 게 뻔하다.
만화 안 봤음 = 안 봤으니까 이런 소리 하지 만화 봤음 = 봤는데도 이런 소리 함? 님 걍 가불기 걸림
"1인분을 하는게" 주인공임? "1인분은 했다"로 넘어갈 수 있는 건 조연들이지 이타도리도 마지막만 빼면 다했잖음 인격도 좋고 적에게는 자비 없고 1급 수준의 전투력은 가지고 있고 협력중시하고 동료를 아끼고
탄지로가 아예 활약을 안 했다는 건 아니야 다만 그 활약이 "주인공다운"수준이 아니라는 거지 탄지로가 주연이 되고 옆의 주들이 조연이 되서 싸웠어야지 솔직히 최종보스도 아니고 적 간부도 1대 1로 못 잡는게 주인공임? 이타도리랑 탄지로가 뭐가 다름?
다른 거 필요 없고 지금 이타도리가 주인공 답지 않다고 욕 먹고 있는데 이타도리랑 탄지로가 뭐가 다름?
이타도리가 갖출 건 다 갖췄는데 주인공다운 존재감이 떨어지는 건 다른 이유가 아니지. "작가가 주인공 대접을 안 해주니까." 그리고 차라리, 그런 얘기 하고 싶으면 이타도리를 올려쳐야지 왜 괜히 탄지로를 끌고와서 내려침? 걍 네가 전략을 잘못 짰음 "이타도리도 주인공으로서는 부족함 없는데 게게 이 시발롬이!"라고 했으면 공감할 사람 한 트럭이었을 텐데 님 화법이 걍 평범한 화제로도 적을 만듦
그거야 내가 "이타도리도 탄지로도 주인공다움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왜 내가 이타도리를 올려쳐야함? 물론 이타도리는 조금 지나치게 까인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이타도리가 주인공 답다고 생각하는 건 아님 그리고 주인공 다운 "실력"이 없는데 주인공 다운 "활약"만 하는 건 더 싫음 원피스에서 우솝이 그 실력으로 적 최종보흐 잡는게 말이 된다고 봄? 결론부터 말하면 탄지로는 주인공치고 "전투력"이 지나치게 부족함 솔직히 주들은 커녕 젠이츠나 이노스케보다 확실하게 강하다고도 못 하잖음? 심지어 반점 발현도 제일 먼저 했는데 유곽편까지야 주들의 보조로 활약한다고 쳐도 그 다음부터는 탄지로가 반점 발현으로 각성해서 주들을 뛰어 넘고 주들이 조연으로 나와야지
이타도리도 최종국면 다 되가도록 스쿠나의 주술 쓰기 전에는 고죠는 커녕 다른 특급 발 끝에도 못 미치고 지금도 특급수준이라 하기는 어려운데 탄지로도 현재 애니기준 최종국면인데 주급에 못 미치고 무잔 죽일 때 기준으로도 교메이보다 강하다고 확신은 못 하잖아
루리웹-8463129948
솔직히 탄지로 내려치기 목적이 이타도리 중심이라는 게 드러났으니 좀 더 이야기를 해줄게 주인공에게 전적과 활약이 중요한 건 맞지만 더 중요한 건 독자들에게 존재감과 기대감을 확실히 심어주었는가 하는 부분이다. 이타도리는 설정상 인격도 재능도 겸비했지만 작가가 거기에 포커스를 잘 안 맞춰준다. 네 말대로 뭐 이러쿵저러쿵 해도 주인공이 작품의 중심을 꽉 쥐고 있어야 하는데 주술회전은 이타도리가 작품 중심에서 좀 밀려난 감이 있어 게다가 성장 서사도 가닥가닥 끊겨있고. 반면에 탄지로는 작가가 전투 자체는 협력을 위주로 구성할지언정 작품 중심부를 주인공에게 부족함 없이 할애하고 있다. 주인공의 기술, 신체, 마음가짐에 계속해서 성장 동력을 부여하고 그 결과를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어필한다. 그 과정을 통해서 독자들은 탄지로의 성장과 활약에 초점을 온전히 맞추고 기대를 이어나갈 수 있음. 그리고 파워 밸런스상 상현이고 무잔이고 "귀살대(탄지로 포함)가 못 따라잡진 않을 거 같은데?"라는 인식이 강했던 것도 있음. 반면에 이타도리는 앞서도 말했듯 작가가 스포트라이트를 잘 안 주는 게 문제. 안 그래도 강한 주변 캐릭터들에게 계속 초점을 맞추면서 파밸을 망가뜨리는데 이타도리의 성장 동력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니 "이러다 주인공 도태되겠는데?"라는 반응이 자꾸 나오게 됨. 독자들한테 존재감과 기대감을 꾸준히 어필하지 못하니까 파워업도 활약도 기반없이 난입한 그냥 힘센 조연 같고 주인공이란 느낌은 부족한 거지 결론: 주인공 차이가 아니라 그냥 작가 역량 차이다.
장문 쓰는 와중에 답댓이 추가돼서 보니까 뭐 이러나저러나 해도 결국 쟁점은 같다. 소년만화 주인공한테 전투력이 중요한 건 맞다. 하지만 전투력이 주인공의 전부가 아니다. 탄지로는 전투력보다 중요한 걸 잡았기 때문에 주인공답지 않다는 소리가 안 나오고 이타도리는 전투력 외에 모든 걸 놓쳤기 때문에 주인공답지 않다는 소리가 나온다. 이상임.
내 말의 결론은 최소한 협력을 해서 싸우더라도 탄지로가 중심이 되어서 싸우고 다른 애들이 보조해야 되고 탄지로의 전투력도 아무리 늦게 잡아도 최종국면 쯤에는 최소한 주보다는 강해야됨 주인공이 에피소드 1~2개 정도 조연으로 나오는 건 그럴 수 있지만 작중 탄지로가 중심이 되서 때려잡은 간부급 인물이 전무함(목은 무조건 탄지로가 베었지만)
탄지로가 아무것도 안하면서 막타만 쳤던 것도 아니고 작중내내 계속 죽어라 싸우면서 기회를 잡아줬던게 탄지로인데 너무 내려치기 하고 있음
탄지로가 주인공이면 탄지로가 규타로 상대하고 나머지가 다키 상대해야지... 아니 뭐 유곽편까지는 탄지로가 조연일 수 있어 작중 중간이니까 최소한 합동강화훈련편에서 주들보다 강해진 모습 보여주고 최소한 상현 3 아카자 잡을 때만 솔킬했어도 이렇게 말 안함
그 부분에 관해서는 걍 "그건 님 생각이고요."라는 말밖에 해줄 말이 없음. 앞서 말했다시피 전투력과 전적, 활약은 2순위에 불과하고 더 중요한 주인공으로서의 요건이 많음. 솔직히 주인공의 능력은 스토리에서 도태되지 않을 정도 + 자기 능력을 어필하고 결정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함. 애초에 탄지로가 막타만 거둬갔다는 소리도 솔직히 말도 안 되는 소리. 상현전은 항상 탄지로가 없었으면 못 이겼을 수준이고 작품 전체적으로 봐도 주연 3인방이 없었으면 음주 사망부터 시작해서 스노우볼링 줄줄이 굴러 귀살대가 결국 패배했을 그림임. 님은 주인공이 무조건 아군 최강의 능력자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대국적인 전세에서 중요한 도미노를 꽉 쥐고 안 넘어가도록 붙드는 정도만 해도 주인공으로서의 능력이나 활약상은 충분하고도 넘침.
나도 중반까지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적어도 "최종국면 시작할 때 쯤에는"주인공이 최강자여야된다고 생각함 합동강화훈련이면 거의 작품이 막바지에 도달하는 시점인데 아직도 탄지로가 주보다 약한게 말이됨?
만약에 귀칼이 귀살대 vs 혈귀의 전쟁이 아니라 드래곤볼 같이 일대일 최강자를 겨루는 작품이라면야 님 말처럼 주인공 전투력이 딸리면 이게 주인공이냐 소리 들을 수 있음. 그런데 희한한 게 뭔지 알아? 소년만화의 대표격이자 교과서나 다름없는 드래곤볼조차도 주인공인 손오공이 항상 최강은 아니었다는 거야. 초2 오반 미스틱 오반 베지트 등등 전투력만 따지면 단일로 오공을 압도하는 캐릭터들은 항상 있었음. 하지만 드래곤볼의 주인공은 영원히 손오공이다. 네 말대로면 보루토 같은 후속작도 아니고 본편 내에서 주인공이 주인공 아들한테 전투력이 밀린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임? 네 생각과 달리 주인공의 전투력이라는 게 딱 어느 선을 넘으면 차고 넘칠 뿐이라는 증거란다. 이제는 좀 알아들어줬으면 좋겠다 슬슬...
손오공이 일시적으로 밀려도 기본적으로는 손오공이 최강이잖아
전투력만 생각하면 셀편부터 손오공은 사실 그렇게 큰힘을 못 썼다. 셀편에서는 아예 자기가 못 이긴다고 생각해서 오반을 메인으로 올리려고 기를 썼고 부우편에서도 부우를 초3으로 잠깐 붙잡아놨을 뿐 부우를 압도한 건 미스틱 오반이 처음임. 마지막의 마지막에 오공이 부우를 쓰러뜨리긴 했지만 그것도 결국은 오공 개인의 힘이 아니라 '다함께 힘을 모아서' 가능했던 일이었어.
정확히는 오공이 초3으로 부우를 잠깐 압도하긴 했지만 궁지로 몰아넣진 못했고 미스틱 오반은 부우를 완전히 박살내기 전까지 갔음. 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여러 변칙적인 수법을 통해 캐릭터들이 순수 전투력 이상으로 엎치락뒤치락함. 계속 말했다시피 이렇듯 소년만화에서 전투력은 중요하긴 해도 전부가 아니라 이 말이다.
1등이 아닌 거는 그렇다고 쳐도 최종국면인데 아직 주인공보다 강한 아군 캐릭터가 7명이나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아 시노부는 아닌가? 6명
젠이츠랑 이노스케보다 탄지로가 확실히 강하다고도 못 하고
계속 말하지만 전투력은 중요하지 않다니까... 주인공은 그냥 자기 영역과 존재감을 확립할 정도의 능력만 있으면 된다 나머지는 작가가 연출하기 나름이고. 이 정도면 슬슬 내가 대화를 하는 건지 독백을 하는 건지 분간이 헷갈리는 수준인데 님 진짜 사람 맞음? 루리 AI도 이 정도는 아니겠다...
루리야! 소년만화 주인공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뭔지 한 번 이야기해봐!
의지와 열정이지, NA☆NI?!
그럼 전투력이 소년만화 주인공의 전부가 아니라는 소리야?
NA☆NI?!
그렇지, NA☆NI?! 전투력만으론 안 돼.
그렇구나! 대답 고마워!
별말씀을, NA☆NI?!
주인공이 전투력이 딸리는데 억지 활약 시키면 필연적으로 억지전개가됨 그리고 활약을 안 하면 존재감도 없고 필연적으로 주인공이 존재감을 가지려면 어느정도는 강해야됨 그 최소치가 최종국면 기준으로는 "최소 주보다는 강해야된다"인 거임
그건 님 생각이고 실제로는 안 그렇다니까 이해를 못하네 됐다 그냥
루리야! 이야기를 들을 생각 없는 사람을 계속 설득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네 생각은 어때?
NA☆NI?!, 그런 사람은 그냥 놔두는 게 좋아. 시간 낭비야.
답변해주는 걸 보니 너는 생각보다 뛰어난 AI구나? 어떤 면에서는 사람보다 네가 나은 것 같기도?
칭찬 고마워, NA☆NI?! 그래도 사람만의 매력이 있지.
야 너보다 루리가 훨씬 나은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루밑?
루리야! 귀멸의 칼날 주인공은 왜 작중 최강자가 아님에도 주인공 대접을 받는 걸까? 네 생각을 이야기해줘!
NA☆NI?!, 주인공은 성장과 감정선이 중요하니까. 최강이 아니어도 매력적이야.
천재니 너?
당연하지, NA☆NI?!~ 내가 누구냐고! 😏
마지막 13형 하고 비빌땐 암주님에겐 못비비지만 주급은 됐고 애초에 상현 1대1로 잡은게 ㅂㅅ 카이가쿠빼면 없을텐데
걍 귀칼도 주술도 안 본거 같은데 ㅋㅋ 뭐 맨날 탄지로는 주 급보다 훨씬 약하다라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