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우회전하는데 그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서 사고
2. 보험사가 같은 곳. 보험사 직원이 사건 보더니 100:0으로 상대방 사고로 하고 대인없이 하자 함
3. 상대방 그때부터 욕설시전 나보고 저새끼가 가해자다
4. 결국 경찰출동. 경찰이 조사해 보겠다 함
5. 보험사에서 상대방이 대리운전 기사인데 잘못걸렸다 함 무조건 우긴다 해서 답없다함
6. 경찰조사 받음. 대리운전기사가 먼저 조사 후 내가 조사받음
7. 경찰 존내 귀찮아하면서 그냥 내가 가해자라 함. 현장 가봤냐고 하니 안가봐도 뻔하다고 함. 개빡돌아서 ㅈㄹ 거리니까 가본다고 하는데 이런 사건은 성과도 안나온다고 궁시렁거림. 기다리라고 함.
8. 2주가 지나도 결과 안나옴 기다리다 개빡침
9. 4주가 지나도 무소식 전화해봄. 내가 가해자라 함. 인정 못한다고 위엣사람 바꾸라고 해서 개같이 따짐
10. 결국 위엣놈하고 그 견찰하고 나하고 사건장소에서 3자대면
11. 내가 타이어자국 보면서 방방뜀. 사실 누가봐도 뒷차가 억지로 비집고 들어온거. 현장 보니 견찰들 말문막힘
12. 결국 견찰한테 사과는 받았지만 어짜피 나도 보함할증+나도 대인누워서 합의금도 받고 내가 가해자인지 아닌지는 크게 문제없는 상황
13. 벌점만 받고 벌금없이 끝남. 더 따지려고 해도 나도 귀찮기도 하고 멘탈 털려서 더 엮이고 싶지 않아서 종결시킴
한줄요약 : 견찰 씹새끼들임. 일하는거 개같이 싫아하고 억울한 일 당해도 본인에게 영양가 없는 일이면 알빠노 시전함
우회전 하는데 그걸 끼어드는 놈이나, 타이어 자국만 봐도 끼어든 놈 잘못인걸 알 수 있는 상황인데 안보고 응 너님 가해자 하는 견찰이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