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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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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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 시절엔 저런식으로 개막장 엔딩 내놓고 튀는 작가들이 은근 많았음. 그래서 그런가, 샤이닝 로드가 한창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였을 때 난 솔직히 이해가 안 갔었음. '아 시발 꿈' 정도는 대여점 시절, 거지같은 결말로 대충 완결치고 런하는 하꼬 작품 중에서도 제법 흔한 유형 중 하나였거든.
주인공입장에선 쌍놈들이지만 가족들 입장에선 주인공이 쌍놈이지 자기 가족이 어느순간 죽어버리고 처음보는놈이 육체를 차지하고 수상하게 신깃 ㄹ같은거 퍼트리고있음 애초에 환생형이 아니라 빙의형이면 읽는 입장에서도 찝찝함
작가가 빙의했다는게 학계의 정설
아...
아니 쟤네 가족은 진짜 쌍놈이 맞음. 지금은 가물가물한데 안좋은 목적가지고 자기네 가문 힘 숨기고 병력 모으던 놈들이라 오히려 주인공이 빙의해줘서 쟤네들한테 대적할 여지가 생긴거임. 근데 통수맞고 연중됐어
와 작가님 그래서 어떻게 끝나냐구요 빼에에에엑
3권으로 완결 된 소설 중엔 주인공이 3권 내내 지루하게 수련만 하다가, 스승이 내준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사망하면서 완결 난 작품도 있었다. 1권 절반 정도를 주인공이 원수놈들에게 처절하게 당하는 고구마로 꽉 채워놔서 언제 쯤이나 복수하나 보고 있었는데. 수행하다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거 보고 현타와서 그 뒤로 일주일 정도 판타지 소설을 끊었었음.
주인공 죽고 그냥 끝인거구나 ㄷㄷㄷ 굉장한데
와 작가님 그래서 어떻게 끝나냐구요 빼에에에엑
귀족님 이녀석 웃는데여
작가가 빙의했다는게 학계의 정설
대여점 시절엔 저런식으로 개막장 엔딩 내놓고 튀는 작가들이 은근 많았음. 그래서 그런가, 샤이닝 로드가 한창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였을 때 난 솔직히 이해가 안 갔었음. '아 시발 꿈' 정도는 대여점 시절, 거지같은 결말로 대충 완결치고 런하는 하꼬 작품 중에서도 제법 흔한 유형 중 하나였거든.
빌런소설맨
3권으로 완결 된 소설 중엔 주인공이 3권 내내 지루하게 수련만 하다가, 스승이 내준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사망하면서 완결 난 작품도 있었다. 1권 절반 정도를 주인공이 원수놈들에게 처절하게 당하는 고구마로 꽉 채워놔서 언제 쯤이나 복수하나 보고 있었는데. 수행하다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거 보고 현타와서 그 뒤로 일주일 정도 판타지 소설을 끊었었음.
빛길이 ㅈ같았던건 엔딩 보단 작가놈이 입턴게 문제였어 복선있다고 맞는엔딩이라고
ㄹㅇ 그리고 빛길은 처음부터 복선도 있는 예정된 결말이라 급쫑 엔딩도 아님.
당시에도 입 털고 대충 완결내고 튀는 인간들 많았었어. 삼룡넷에서 제대로 완결내준다고 입털더니. 주인공이 최종보스를 허무하게 칼찌 한방으로 죽여버리더니. 갑자기 주인공을 이세계로 보내준 신이 나타나서는 '님 행적 존나 노잼이니 힘 다시 회수해감 ㅅㄱ'라고 힘 도로 빼앗아가서. 주인공이 부하들에게 허무하게 사망하고 끝난 작품도 있었음 ㅋㅋ
그렇게 책임감 없는 작가도 많았지만 출판사도 만만치 않았음 당시 대여점에 책빌려보던 사람들 사이에 5권룰이라고 있었는데 암만 탄탄한 설정 쌓아도 판매량이나 실적 안좋으면 5권에 조기 연재 종료 시켜버려서 작가가 4권까지 쌓아올리던 빌드업 마지막 5권에 정리 해버리야 하는 경우도 많았음 그래서 날림전개 나거나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전개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았지..
전생검신작가 예전에쓴 레벨업도 소설 마지막권에 개 얼탱이없는 결말내더라...
ㅇㅇ 나도 첫 작품 연재할 때 인기 없으니까 6권 내에 완결치라고 이야기 나오더라. 근데 어차피 그때 썼던 작품 자체가 흔한 이고깽 양판소라, 대충 완결치기 좋기도 했고. 애초에 그땐 내게 6권 이상으로 이야기를 끌고 갈 능력이 없어서(...) 어찌어찌 완결칠 수 있었음.
어.. 나도 읽은거 같은데
대여점 시절엔 그나마 어떻게든 개판 완결이라도 찍어주기라도하지 웹 연재로 넘어가니 그냥 공지사항 한줄도 없이 사라졌다가 돈 떨어지면 사과 한마디없이 다시 뻔뻔하게 연재 시작하는게 기본이더라 공지 한줄도 못적으면서 소설 기본 오천자는 어떻게 쓰는건지 븅신새끼들
그래서 5권 완결이면 일단 패스했었지
저거 주인공 가문이 기갑조종사로는 대성 못하는 집안이었는데 이유가 기갑 조종하려면 속성이 있는 마나를 다룰 수 있어야하는데 가문의 피가 강하게 발현되면 모든 속성이 서로 충돌해서 오히려 힘이 약해짐 그래서 나머지 가족들은 통수 칠때 약물먹고 속성 일부를 무력화 시켜서 풀포텐 발휘하면서 통수치더라
황녀인가 왕녀도 빙의자로 나오는데 얘는 찐씹덕이라 건담 프레임을 저 세계 기갑에 때려박음
걘영혼이 다른데도 왜 안당해
찐씹덕이라 저 세계랑 예술관이 달라서 하녀한테도 무시당하다가 도피하듯이 기갑개발하다 주인공이랑 만남 영혼의 색으로 사람 구분할 수 있는건 주인공 가문만 가능함
오.
이중 삼중 사중 속성이 있는데 사중 속성이 영혼의 색을 눈으로 볼수 있었을거임 이중 삼중은 약먹고 속성 균형 무너뜨려서 도핑이 가능한데 사중속성은 그것도 안되서 기갑조종사로는 폐급인 대신 그런게 가능했던걸로 기억함 애초에 주인공부터가 전생 풍수사에다 마나를 색으로 보는 능력덕에 지휘관형 주인공이었음
카이 던가? 그것도 중간에 개떡같은 전개라 때려쳤었는데
그 멍멍이가 무공써서 드래곤 잡던거 였나?
도독하려다 요리사한테 너 요리 재능있다고 밑에서 요리배운게 초반인 판소인가?
ㅇㅇ 이거
이거 기억하는사람 별로 없었는데 같이 도둑길드?학원?에서 히로인이라고 생각한 애한테 통수맞은거가 기억에 남네 볶음밥 맛있다고 했으면서
이거 완전
얘는 이 뒤에 별나라 요정 코미인가 결말낼때 같이 내보내더라고 하는데 내가 코미를 안봣엇어 기억이안나.
코미 재미있었는데 ㅎㅎㅎ
흐음....쓸만하군 이세계 지식 모두 이대로 연기를 계속한다
주인공입장에선 쌍놈들이지만 가족들 입장에선 주인공이 쌍놈이지 자기 가족이 어느순간 죽어버리고 처음보는놈이 육체를 차지하고 수상하게 신깃 ㄹ같은거 퍼트리고있음 애초에 환생형이 아니라 빙의형이면 읽는 입장에서도 찝찝함
_azalin
아니 쟤네 가족은 진짜 쌍놈이 맞음. 지금은 가물가물한데 안좋은 목적가지고 자기네 가문 힘 숨기고 병력 모으던 놈들이라 오히려 주인공이 빙의해줘서 쟤네들한테 대적할 여지가 생긴거임. 근데 통수맞고 연중됐어
글러먹은 빙의가 그렇게 연재중이지 ㅋㅋㅋ 빙의자들을 그 쪽 인물 기준으로 쌍놈으로
어찌 살아남아 마법텅스텐으로 만든 M1에이브럼스 전차로 밀어버리는 사이다 전개를 포기하다니
기간트 물이었는데 결말이 대제국 세웠더니 갑자기 몬스터 범람하고 도플갱어한테 죽고 완결낸거 생각나네 ㅋㅋ
이 작가 문피아에서 활동 중이지 않나
기갑 만들어서 가문을 위해 싸운다라.. 이거 워해머..
이쪽 장르는 배틀테크가 큰형님이에오
아...
근데 이후 전개 존나 궁금하긴 하다 내 아내가 폴리모프한 드래곤이었다면 기다리는 기분
한번씩 생각난 작품인데 제목 까먹었다가 이제 생각나네...주인공 로봇 무선 조종도 되던거 같던데...주인공 부하랑 마지막 탈출하는게 마지막 기억인데 연중이라니 ㅡ.ㅡ;
작가가 바로 빙의자였기 때문에 더 이상 못 쓰는 걸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