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반 외엔 차기 리더 역할을 할 사람이 없음.
피콜로? 지성이나 인품은 좋지만 전투력이 낮음.
인조인간? 지구의 위기급이 되면 나서기는 하는데 너무 수동적이고 마이웨이임.
프리더? 미쳤습니까 휴먼?
손오공은 손녀까지 봤을 정도고 베지터도 40대가 되어서 명백히 중년에 들어선만큼 슬슬 후계자를 생각해야할 시점에,
둘 다 수련한답시고 지구를 비우고 저 우주 한구석에서 수련을 하는 판국이라 지구에 상주하는 믿음직한 전력 + 차기 리더가 필요함.
그나마 유망주인 트랭크스, 손오천은 현 시점에도 전력 외의 어린애들 취급에 정신적으로 믿음직스럽지도 못함.
반면 현재 손오공-베지터 다음가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도 손오반이고 사회성으로도 하자가 없음.
손오반에게는 (애초에 적인) 프리더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숙적도 없이 최소한 사이가 나쁘지는 않고 원만한 관계가 대부분임.
트랭크스와 손오천에게는 믿음직한 형이고, 피콜로는 말할 것도 없고, 인조인간도 상호존중하는 편이고, 크리링이나 다른 Z전사들과도 친함.
미래 트랭크스 세계관에서는 개판이 된 지구에서 실제로 손오반이 트랭크스를 보호했었고.
단순히 기대만 거는게 아니라 그러한 미래에서는 손오반이 책임감을 가지고 리더가 된다는걸 확인할 수 있던것.
문제는 손오공과 베지터가 현역으로 너무 열심히 돌아다니다보니 손오반 본인은 "굳이 내가 나설 필요가 있나"하고 수행을 게을리해서,
새로운 강적, 혹은 수행해서 돌아온 적의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하고 처발리는 경우가 있다는것.
물론 얻어맞다가 역전하는게 사이어인 종특이고, 수행을 쉰 만큼 잠재력으로 때워서 손오공과 베지터의 턱 밑을 따라갈 정도로 강해짐.
이리봐도 저리봐도 결국 1세대 입장에서 믿고 맏길만한 인재는 1.5~2세대의 손오반 밖에 없음.
베지터 개인적으로 손오반과 겪은 일도 있고 '하려면 할 수 있는데 왜 안하지' + '그래도 얘는 마음만 먹으면 한다'가 겹쳐져서,
베지터 입장에서 손오반은 처자식까지도 믿고 맏길 수 있는 뒷세대라는 느낌일듯.
사실 오공이나 피콜로가 오반을 2세대 취급하는 거지 베지터나 다른 애들 입장에선 명백히 1세대야 다섯 살에 사이어인 내습 때부터 굴렀는데
트랭크스 오천 저녀석들 영 믿음이 안감
힘의 대회나 블랙 프리저 같은 걸 감안하면 뭔가 기대를 걸고 싶은 다음 세대 유망주.
사실 유망주 자체가 원래 손오반의 아이덴티티긴 하지 ㅋㅋㅋ
실제로 마인부우도 오반이 혼자서 잡을뻔하기도 했고. 오반만한 애가 없기도 하지
비스트 짤에 수행 쉰적 있다곤 하지만 틈틈히 마관광살포 연습은 해둠 ㅋ
베지터가 유일하게 사과한 인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스트 짤에 수행 쉰적 있다곤 하지만 틈틈히 마관광살포 연습은 해둠 ㅋ
대부의 성명절기인데 ㅋㅋ 오죽하면 평타가 에네르기파가 아니라 마섬광이겠음ㅋㅋ
비스트 나온 건 힘의 대회나 모로 사건 이후라서 본인도 느낀바가 있는 거지 아무리 아버지나 베지터가 있더라도 최소한의 수행은 필요하다는 걸...
부활의 F땐 초사이어인 변신도 간당간당 했는데 슈퍼히어로땐 얼티밋 오반 변신도 가능했지
사실 오공이나 피콜로가 오반을 2세대 취급하는 거지 베지터나 다른 애들 입장에선 명백히 1세대야 다섯 살에 사이어인 내습 때부터 굴렀는데
반대로 어렸을때부터 너무 그렇게 하드하게 굴러서 저렇게 물렁물렁해진거 같기도하고....
트랭크스 오천 저녀석들 영 믿음이 안감
힘의 대회나 블랙 프리저 같은 걸 감안하면 뭔가 기대를 걸고 싶은 다음 세대 유망주.
사실 유망주 자체가 원래 손오반의 아이덴티티긴 하지 ㅋㅋㅋ
만년 유망주...
근데 브로리까지 합류해서.. 둘이 퓨전하거나 하려나..
실제로 마인부우도 오반이 혼자서 잡을뻔하기도 했고. 오반만한 애가 없기도 하지
베지터가 유일하게 사과한 인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머리에 피가 오르면 방심왕되는게 문제잖아
그건 종특문제라 오반한테만 뭐라할수가없음ㅋㅋㅋㅋ
ㄹㅇㅋㅋ 그 현실적이고 싸움만 해왔다는 베지터조차도 종특이 방심과 자만임ㅋㅋ
방심도 방심인데... 재능이나 전투력에 비해 전투 지능은 부족함...
....근데 세대교체할 날은 아마 안 오겠지...
오천 트랭크스는 그런거 따지기 이전에 분량 자체가 없어
어릴때 개치사하게 존나 패고 나메크성에서도 패고 아빠 뼈 다 으스러트리고 꼬리도 자르고...
그치만 정작 마인부우전 겪은뒤로 베지터는 어쩐지는 알수없지만 손오공은 에휴 니가 싫음 어쩌랴... 이런 마인드가 된거 같긴함... 그래서 이왕 살아난거 내가 좀더... 이거에다 우부를 잘 키워보자... 이런거고... 여기에 팡이 여자애긴 해도 열의와 성의가 있어서 만족하는거 같고...
지금도 비스트에서분노의힘조금끌었다쓰면 무의식의극의도 못피할정도의 스피드랑파워도낼수있어서 맡길수야있지
애가 재능은 있는데 쓸데없이 공부나 해서 그만
이미 몇번이고 분노한 오반을 봤으니까 자리를 비웟을때 오반이면 어떻게 되겠지 싶은거지
오반은 정말 처세대 주인공으로 전혀 흠결이 없었는데....근데 왜 세대교체가 안됬을까...드래곤볼이 마인부우편 들어가기 전에 좀 오래 쉬고 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셀 전 끝나고 주인공 교체를 할려고햇는데 그레이트 사이어맨이 그만......
앗!!!아아아앗!!!!잊고있었다!
설정이 자세한 건 아닌데 사이어인은 40대가 은퇴할 나이가 아님
베지터 왕도 베지터라는 후계자를 위해 이리저리 손을 썼듯이 현역들이 급작스런 사고를 당하거나 장래에 은퇴할걸 생각하면 차기 리더는 그 상황에 가서 정하는게 아니고 미리미리 키워놓고 공인시켜놔야할테니.
내퍼 배때지에 박치기 하던 시절부터 봤으니까 피콜로보다 조금 짧지만 어렸을 때부터 길었던 인연이기도 했고 ㅋㅋ
부우편 이후로 손오공이 오반도 이제 하고싶은거 할수있겟네 라고 말한장면이있는데 베지터랑 다르게 오공입장에서 오반과 오천은 항상 편하게 대해주고 하고싶은거 하라는식으로 말하고있음 치치처럼
? 프리더가 왜 지구애들이랑 같이 서있음?
??? : 니네 아들 하면 잘하는데 대체 왜 그러냐고
트랭크스랑 오천때 쯤부터는 꼬리에 관한것도 안나오는데 오반이 미래라고 생각할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