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주인공이 여자아이인데
어느날 평범하게 겁탈당하면서 자신을 짓누르는 남자의 목을 문득 바라봄
그러다가 그냥 찌르면 죽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변에 널부러져 있던 자신을 위협하던 나이프를 주워들고 찔러봤는데
너무 평범하게 죽어버려서 자신의 이상성을 눈치채고 일반인인척 하고 사회에 섞여서 살아간다는 내용임
그 후 이곳 저곳 전학다니다가 어느 전원 기숙사제 학교에 다다랐는데
그 학교 이사장이 참전 군인이였고, 전쟁터에서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다가 결국 전우의 시체를 먹었는데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아 종전 후 학교를 만들어 자신이 바라는 이상의 학생을 육성하려는 학교였음
그리고 이사장은 평범하게 저녁밥을 먹고 싶었을 뿐인데
모든 사건을 눈치챈 사람 죽이는데 일말의 거리낌이 없는 싸이코패스 주인공에 의해 살해당하며 끝남
ㅠㅠ 이사장 불쌍해
평?범한 저녁밥?